토요일 사전투표를 했다.. 코로나 여파에도 깔끔하게 사전투표를 끝내고,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전날에 본 맛녀석들 때문인지 생선구이 백반이 땡겼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마침 있는 곳이 노량진이 근처라서, 인근 생선구이 백반집을 찾았다. 노량진 "삼익주상복합아파트" 지하에 백반집이 몰려 있다. 대충 5~6 개의 식당이 있는 거 같다. 대체적으로 가격도 저렴했고, 밥이나 반찬도 괜찮은거 같았다. 그중에서 우리가 간곳은 "어굼터" 라는 식당이다. 마침 우리가 들어갔을때 손님이 빠진 뒤 여서 사람이 없었다. 밥과 반찬이 셀프 라서 무한(?) 인지는 모르지만 직접 리필해서 먹을 수 있었다. 가격은 근처에 있던 백반집들과 비슷하다. 메뉴마다 위아래로 1000원 정도씩 차이들이 있었다. 기본 찬이다. 그날그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