º 맛집 & 카페 & 디저트/카페 & 디저트

강릉 뷰가 정말 아름다운 카페 - 커피 아메리카

리리리i 2020. 4. 25. 18:06
반응형

 

동해안으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간만에 강릉 카페거리에 멈춰서 작업을 하기로 했다.

 

 

카페를 매우 좋아히고, 사랑한다. 커피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림을 그리거나, 인디 게임 개발, 취미로 하는 블로그 등을

 

카페에서 할 때가 많아서 특히나 더 좋아하는거 같다.

 

그래서인지 오늘처럼 멀리 온 날에는 카페 선정기준이 중요하다.

 

노트북을 하면서 카페에 앉아 경치도 즐겨야 하기 때문인다.

 

첫번째도 자리, 두번째도 자리!!!! 

 

치열한 눈치 싸움을 할때인 것이다! +_+

 

오늘은 이 카페를 선택했다 "커피 아메리카"

 

주차장도 가깝고, 바닷가 앞이라 시원한 해변가가 탁 트여 있는 카페다. 

 

좋은 자리를 찾아 힘겹게 계단으로 4층까지 올라갔는데 뒤늦게 문밖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걸 보고 좌절...

 

5층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5층은 좌식이다

 

역시 강릉 카페 답게 한쪽에는 빵을 팔고 있었다.

 

강릉커피거리에서 커피는 다 거기서 거기 같은데 빵 메뉴가 다양하다

 

이쯤되면 강릉커피거리가 아니라 강릉 빵거리가 아닌가!!??

 

겸해서 아이스트림도 팔고 있었다.

 

 

카페내부에도 계단이 있고, 외부(?)는 아니지만 건물 계단이 따로 있다. 

자리도 많고 구석진 곳에는 콘센트도 있어서 평일에 노트북으로 작업하기 좋은 카페다

(물론 주말은 관광객으로 바글바글하기에 자리 잡는 것 부터가 어렵겠지만)

 

5층은 좌식으로 되어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시킨 치즈꽈배기 6,500원 이다.

 

사진처럼 먹기 좋게 썰어서 전자렌지에 따끈하게 데워주신다

 

빵에 발린 소스가 달달하여 단짠단짝의 극치를 느낄 수 있었다

 

( 되도록 받자마자 따뜻할때 바로 먹는 걸 추천한다. )

 

개인적으로 이 카페가 너무 맘에 들었던 이유... 바로 이 풍경

 

창문이 너무 깨끗해서 바다를 바라보는데 창문이 잘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이 뷰를 위해서 창문 관리를 잘 하시는 듯

 

이 아름다운 경치에 넋이 나가 작업은 잊고 멍하니 바다만 바라보고 있었다

 

 

 

 

 

 

 

 

Dungeon And Pocket Survivor

 

Dungeon And Pocket Survivor - Google Play 앱

생존! 던젼! 스킬 합성!

play.google.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