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이빙과 스노클링을 하러 갈남항으로 왔다. 장호항 은 스노클링 하러 가본 적은 있지만 갈남항은 처음이다.주차공간은 넓은 편인데 바캉스 시즌 + 주말이라;;; 낮에 보니 2중 3중으로 주차가 되어 있었다.아직은 조용한 매표소지만 곧 어마어마한 줄이 생긴다. 갈남항은 평상 / 테이블 에서 고기를 구뭐먹는게 가능해서 가족 단위로 와서 평상에서 술과 고기를 많이 드시고 계셨다. 해변이 작기도 하지만 개인이 가져온 그늘막이나 돗자리는 못쓰게 제재하고는 계셨다. 시즌이 시즌이라.뉴스 보면 평상 10만 원 이야기 나오는 곳도 있던데 바캉스 시즌에 하루종일 4만 원이면 착하게 느껴진다. 해수욕장 오픈 시기만 평상 이나 샤워장 이용이 가능하고 평시에는 평상도 없고, 샤워장도 이용 불가 였다. 근처 민박집에서 온수 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