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건 뭐든

2024  부산 락페를 가던 중숙소를 부산이 아닌 진해에 잡고 이동 중에맛집이라 하여 들린 맛집이다.이곳은 명태 전으로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온 집이다.https://youtu.be/eZVbZANnEFs?si=BDJQCOYq7dW4DOBT 맛집을 찾아다닐 때마다 찾게 되는 TV 예능인데다시 보니 오래되긴 한 듯하다;;;영상에서 나온 음식은 명태 전인데우리는 식사를 시켜서 먹었다.들깨수제비를 좋아하는데 평가에 수제비 이야기 많다.위치는 골목(?) 같은 곳에 있어서 주차하기가 좋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하다.오늘은 여유가 많아 보였는데,아마도 사람이 몰리면 엄청 빡센 곳 일 듯하다;;입구는 골목이지만 식당 그보다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내려가는 길이 정겨운 느낌.정원(?)도 잘 꾸며져 있고 앞 마당도 다육이 화..

안산에 놀러 와서 친구 아이와 함께 갈팬케이크 카페를 찾게 되었다.  "젠젠 안산중앙점" 안산 중앙역(4호선) 인근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주차도 카페 건물에 가능하고카페 이용시 주차도 무료라서 방문하게 되었다.건물 외관은 여타 건물들처럼 별로(?)였지만카페 내부는 꽤나 고풍스런 분위기로 잘 꾸며놓았다.고풍스러운 분위기와 분위기 있는 음악이 흘러나와차 한잔에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분위기.작은 카페일꺼라 생각했는데, 내부가 생각보다 넓었다.문을 사이두고 다른 컨셉이 이쁘다.안쪽 내부는 고풍스럽다. 유럽풍 인테리어에 음악.한쪽은 아파트뷰(?)를 품은 창가도 있다.내부와는 다른 분위기의 창가뷰도 좋다.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핸드폰으로 알림을 받는다.셀프 픽업과 반납.젠젠 팬케이크 13.0젠젠 올데이 브런치 팬케..

추석을 맞이해서 가족여행으로평창을 방문했다.목적지는 켄싱턴 호텔이지만 가는 길에맛집을 찾게 되었다. 부모님 말하길 평창 하면 "송어"라 했다.검색해 보니 유명 송어 양식장 식당이 있다.송어의 집  -송어 양식장을 처음으로 운영 한 집이라고 한다.일단 좋아했던 3대 천왕에 나왔던 집이었다. https://youtu.be/zhYgjA0mMxs?si=WC2Y2lCoP4TQp-Fo  식당에 도착하고 보니 큰 규모의 식당에 놀랐다.양식장을 포함한 주변 부지가 크게 잘 꾸며져 있어감탄사 연발이었다.유명세만큼이나 크고군더더기 없이 깨끗하고 편한 분위기의 식당이었다.식당 건물 앞쪽으로 양식장이 있다.구경은 자유인 것 같았다. 송어들이 보이다.양식장이지만 냄새가 나거나 하지 않았다.주변 부지를 크게 잘 꾸며놓았다.식사 ..

청계천을 지나가다 보게 된 미슐랭 마크 와평상시 좋아하던 우육면 을 보게 돼서 바로 발길이 향했다. (우육면 은 지나칠 수 없지!!)사진상 왼쪽 끝 빨간 차양막 옆에 있는 게 본점이고 오른쪽 흰 건물이 별관이다.파랑 가게(물회집)를 사이에 두고 본점과 별관 있다.본점. 가게는 작다. 미슐랭 2021 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미슐랭 선정 이다.바로 옆 2층 건물의 별관. 깔끔하고 이쁜 건물이다.대기 인원 이 생기면 캐치테이블을 사용한다.2층 올라가는 길에 한컷.2층에 비해 조금 좁은 느낌이다.2층. 넓지만 좌석이 조금 붙어 있는 것 같다. 메뉴는 간단하다.기본이 되는 우육면 과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 다.우육면은 기본, 진, 전골 이렇게 고기의 양이나 전골의 차이로 나뉘어 있고, 사이드도 우육면과 먹기 좋..

숏츠를 보다 알게 된 홍대 라멘집. 이미 너무나 유명한 곳이다. 미슐랭 19년도부터 있었다. 합정역과 상수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본점이라고 표시가 있길래 찾아보니 체인점으로 몇 군데가 더 운영 중이었다.퇴근길이라 본점으로 향했는데 평일 저녁이라 웨이팅은 1,2팀 정도였지만 손님은 꾸준히 계속 오고 있었다.식당은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이전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2층만 운영 중이다.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키오스크 가 있어서 미리 메뉴를 시키면 영수증과 함께 대기표가 나온다. 미슐랭 표시가 19년도부터 현재까지 쫘아아악~~ 메뉴는 한 가지 다. 매운 것과 안 매운 것의 차이만 있는 메뉴 구성이다. 개인적으로는 더 믿음이 가는 메뉴 구성이다. 라멘이 닭고기 베이스라 차슈는 옵션으로 빠져있는 듯했다. 웨이..

합정역 5번출구 골목으로 내려가면 화려한 타르트 가판대가 눈길을 끄는 곳가게들이 자주 바뀌는 홍대에서도 유독 이 자리를 오래 지키고 있는 가게였는데 실제로 가본건 오늘이 처음이었다그런데 알고보니 천안, 대전, 전주, 해운대까지 지점이 있는 꽤나 큰 프랜차이즈였다 메뉴판만 봐도 타르트 종류가 어마어마하다  12시쯤 거의 첫손님으로 들어갔는데 평일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적고 한적했다안쪽으로는 자리도 넓고 벽쪽으로 콘센트 자리도 많아서 노트북으로 작업하기도 좋아보인다 특히 맘에 들었던 것은 위 사진에서처럼 천장에서 빛이 들어오는 자리가 있다는 점 여름에는 덥겠지만 저 자리가 시야에 보이는 것만으로도 개방감이 있어서 실내가 더 넓게 느껴졌다 화장실도 남녀 구분되어 있고 관리가 잘되어있어 매우 깔끔했다  근..

비 내리는 정원을 볼 수 있는 카페를 찾다가 매력적인 곳을 찾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다. 망원역에서 가깝게 위치한 앤트러사이트 서교점 이다. 앤트러사이트 합정점 에 갔다온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서교점이 더 매력적이다.단독주택을 카페로 만든 곳인데 굉장히 디자인틱하고 매력적인 곳이다. 걸어 들어가는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 웬만한 한옥카페보다 정원의 구성이 잘되어 있는 듯하다. 3층 모두 야외석이 있어서, 날씨 좋은 날 야외석에 앉아 정원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기 좋은 곳이다. 기본은 야외가 잘 보이는 창 앞 대형 테이블에 창을 등진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드는 바가 있고 그 앞에 손님이 앉는 구조로 되어있다. 그 외에도 6인용 테이블이 들어가 있는 작은 룸도 있다. 이곳이 카페의 매력을 더해주는 곳인데 2층..

특별한 날을 맞아 점심 식사를 남산 서울타워에 위치한 회전식 레스토랑 엔그릴에서 하기 위해 예약을 했다. 남산 서울타워 최상층에 위치한 곳은 어릴 적 돈가스를 파는 식당이었다. 그때도 고급 식당이었지만 지금은 고급 파인다이닝이 되어있었다. (좀 슬픈ㅠ) 90년대에는 남산식물원 가고 남산꼭대기에서 돈가스 먹는 게 국룰이었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엔그릴을 예약하면 남산 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다. 남산 서울타워까지 자차 이동이 안되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들어오거나 케이블카를 이용해야 되는데 케이블카 경우 한 시간 넘게 대기할 수 있어서 버스를 타고 예약시간보다 미리 도착해서 전망대를 구경하기 좋았다. 남산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만대에서 더 올라오면 엔그릴에 도착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는 남산 전망..

요즘 광고를 많이 접하게 돼서 궁금증이 생겼는데, 셀프 + 고기의 질이 좋아졌다는 글들이 보여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마침 집과 가까운 곳에 리뉴얼 한 걸 본 적이 있어서 그곳으로 방문을 했는데 내돈내산으로 갔다 온 곳이지만, 다녀온 지점의 위치는 작성하지 않았다. 요즘 고기집 가면 1인분 이라며 150~180g 15,000원 이상을 받는데 2인이서 한 근 먹는다 치면 5만 원 이상 생각 해야 되는데, 가격은 착한 것 같다. 찌게는 별도지만 밥은 제공해준다. 셀프바에 밥솥이 있어서 양껏 먹을수 있다.다녀온 곳의 지점은 2층으로 되어있는 곳으로 넓은 공간에 테이블도 여유가 있었다. 식사시간은 2시간이라고 메뉴에 적혀 있었지만 직원분들이 신경 쓰는 것 같지는 않았다.여느 뷔페처럼 식음료들이 모여있는 공간..

순천만국가정원 을 보기 위해서 순천을 왔지만숙소나 식사는 여수에서 먹고 쉬었다. 집에 가기 전에 돌게장을 먹기 위함도 있었다. 여수 청정게장촌 (tistory.com) 여수 청정게장촌순천 여행이 끝나는 날이라 맛있는 저녁을 먹고 서울로 올라가기 위해 여수 게장집을 찾게 되었는데,청정게장촌 이라는 리뷰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곳을 보고그곳으로 가게 되었다.좋아하는 프huiyoi.tistory.com 도착한 날 아침도 여수에 위치한 백반집으로 갔는데.생선구이와 서대회 중에 고민하다가생선구이 맛집을 찾았다. (굳선택이었달까!) 방문할 때는 블로그를 쓸 생각이 없었는데,식사를 하다 보니 너무 맛있어서 몇 장 찍게 되었다.덕분에 메뉴 사진 말고는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다. 생선구이는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