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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구백식당 생선구이

리리리i 2024. 4. 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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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을 보기 위해서 순천을 왔지만
숙소나 식사는 여수에서 먹고 쉬었다.

 

집에 가기 전에 돌게장을 먹기 위함도 있었다.

 

여수 청정게장촌 (tistory.com)

 

여수 청정게장촌

순천 여행이 끝나는 날이라 맛있는 저녁을 먹고 서울로 올라가기 위해 여수 게장집을 찾게 되었는데,청정게장촌 이라는 리뷰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곳을 보고그곳으로 가게 되었다.좋아하는 프

huiyoi.tistory.com

 

도착한 날 아침도 여수에 위치한 백반집으로 갔는데.
생선구이와 서대회 중에 고민하다가
생선구이 맛집을 찾았다. (굳선택이었달까!)

< 가게 입구 찍은 게 없어서,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
 
방문할 때는 블로그를 쓸 생각이 없었는데,
식사를 하다 보니 너무 맛있어서 몇 장 찍게 되었다.

덕분에 메뉴 사진 말고는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다.
생선구이는 손으로 뜯어야 제맛이라;;;;


입구에 신발을 벋고 들어오면 되는데 좌식이 아니라 안심!

이른 아침이고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갈치구이 2인분 - 13,000원 ×2
금풍생이구이 2인분 - 15,000원 ×2

2인분부터 주문이 돼서 많이 시키게 됐는데,
먹다 보니 잘한 선택이었다. 과식유발자다   ><

밑반찬들.

빠지는 거 없이 다 맛있다.
여수는 식당들마다 갓김치 맛보는 재미가 있는데,
이곳 갓김치는 양념 맛이 강했는데
그게 생선구이와 궁합이 잘 맞았다.

생선을 뜯어서 숟가락에  올리고
갓김치 하나 더해서 먹음 진짜 진짜 맛있다!!

백반 시키면 같이 나오는 시래깃국.
전날 과음 했다면 일단 이 국부터 먹어야 된다.
해장에 끝장이다. 속에서 쏴아~  내려가는~~

금풍생이는 어른 손바닥 보다 조금 더 큰 정도?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금풍생이구이보다 갈치구이가 진짜 맛있었다.

금풍생이구이는 내장이랑 머리를 빼면 살점이 많이 없다.
(머리가 왜케 커!!)
양념이 생선구이 위에 뿌려져 나오는데
생선살은 담백하니 올려져 있던 양념과  어울린다.

갈치가 크고 살점이 많은 데 짭조름해서 밥을 부른다.
추가 공깃밥은 필수!


구백식당 - 네이버 지도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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