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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뷰가 정말 아름다운 카페 - 커피 아메리카

동해안으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간만에 강릉 카페거리에 멈춰서 작업을 하기로 했다. 카페를 매우 좋아히고, 사랑한다. 커피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림을 그리거나, 인디 게임 개발, 취미로 하는 블로그 등을 카페에서 할 때가 많아서 특히나 더 좋아하는거 같다. 그래서인지 오늘처럼 멀리 온 날에는 카페 선정기준이 중요하다. 노트북을 하면서 카페에 앉아 경치도 즐겨야 하기 때문인다. 첫번째도 자리, 두번째도 자리!!!! 치열한 눈치 싸움을 할때인 것이다! +_+ 오늘은 이 카페를 선택했다 "커피 아메리카" 주차장도 가깝고, 바닷가 앞이라 시원한 해변가가 탁 트여 있는 카페다. 좋은 자리를 찾아 힘겹게 계단으로 4층까지 올라갔는데 뒤늦게 문밖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걸 보고 좌절... 5층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5층은 좌..

고등어회와 생선구이가 맛있었던 - 주문진 한아름수산

갑자기 고등어회가 급 땡겨서 갔다왔던 주문진항 고등어회하면 제주도가 많이 나오는데 강원도에만 가도 싱싱한 고등어회를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주문진 해안 주차타워에 차를 세워놓고, 멀리 갈거 없이 바로 옆에 붙어있는 주문진 좌판 풍물시장으로 갔다. 여러 가게를 물어본 건 아니지만 사실상 가격은 거의 통일되어 있는지 고등어회는 3마리에 만원 / 한마리에 5천원 비슷비슷한 가게들 사이로 알쓸신잡에 방영되었다는 현수막을 발견!!! ( 알쓸신잡 전회차를 몇번이나 정주행 했는데 왜 기억이 안나지? ) 그래도 알쓸신잡 애청자로서 ㄱㄱㄱ!!! ㅋㅋㅋ 다녀와서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강릉편에서는 통편집 당했다고; 총정리 편에서 부활했다고 한다 오징어 통구이를 먹었다던데 오늘의 목표는 고등어회였기 때문에 패스 ㅎ;;;; 다음에..

인천 이음카드 - e음카드

인천 지역 카드인 이음카드(e음카드) 가 왔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지원금을 준다는데, 지역 카드나 전자 상품권으로 준다고 해서, + 소득공제 30% 혜택을 볼수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해서 신청을 하게 했다. ▲ 설명서 ▲ 동봉 되어 있던 카드 설명서. 앱카드로 등록해서 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연말 정산시에 30% 소득공제가 된다고 적혀있다. ▲ 실물 카드 ▲ 지갑에 넣어 놓고 꺼내지 않게 될 카드이지만 색은 이쁘다. 노랑노랑 하네. ▲ 이음카드 어플 스크린샷 ▲ 어플에서 충전및 잔액을 확인 할수 있고, 최소 충전 금액이 3만원으로 정해져있다. 최대 50만원. 카드를 분실하면 재발급 받는 카드로 잔액을 이전 시켜준다고 하니 좋다. 4월30일 까지 코로나로 캐시백이 10% 더 상향 된다고 한다. 오.

º 리뷰 2020.04.21

노량진 어굼터 - 생선 구이 백반집

토요일 사전투표를 했다.. 코로나 여파에도 깔끔하게 사전투표를 끝내고,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전날에 본 맛녀석들 때문인지 생선구이 백반이 땡겼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마침 있는 곳이 노량진이 근처라서, 인근 생선구이 백반집을 찾았다. 노량진 "삼익주상복합아파트" 지하에 백반집이 몰려 있다. 대충 5~6 개의 식당이 있는 거 같다. 대체적으로 가격도 저렴했고, 밥이나 반찬도 괜찮은거 같았다. 그중에서 우리가 간곳은 "어굼터" 라는 식당이다. 마침 우리가 들어갔을때 손님이 빠진 뒤 여서 사람이 없었다. 밥과 반찬이 셀프 라서 무한(?) 인지는 모르지만 직접 리필해서 먹을 수 있었다. 가격은 근처에 있던 백반집들과 비슷하다. 메뉴마다 위아래로 1000원 정도씩 차이들이 있었다. 기본 찬이다. 그날그날 ..

PC/PS3 메이크스틱 미니 - 리셋 방법

[■ 생활/제품리뷰] - PC/PS3 메이크스틱 미니 PC/PS3 메이크스틱 미니 ★★ 내 돈으로 사고 쓰는 리뷰 ★★ PC용 아케이드 스틱을 사려고 찾아보니 너무 비쌌다. 한동안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적정 가격선에서 결정한 아케이드 스틱이다. 11일에 주문했는데 주문 제작 + 코로라19 여.. huiyoi.tistory.com 게임하다가 갑자기 키가 이상하게 인식이 되길래, 이것저것 찾아보니 리셋 방법이 있었다. 백업 + 찾으시는 분이 있을까 하고 남긴다. 참조 : https://istmall.co.kr/board/view.php?bdId=howtoplay&sno=88 아이에스티몰 아이에스티몰 istmall.co.kr Dungeon And Pocket Survivor Dungeon And Pocket ..

º 리뷰 2020.04.13

석모도 노지식당

석모도에 드라이브 봄나들이를 가기로 했다.강화도에서 석모도로 이어지는 다리가 생겼다는 이야기는 들은지 오래지만, 차로 가보는건 처음이다.그렇게 석모도 "보문사"를 보고 나서 따뜻한 국수가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석모도 초입부에 위치한 노지식당 이라는 가게를 찾았다. 다리 앞이라 이뻤을꺼 같았는데, 지금은 공사중인거 같다. 처음에 식당을 봤을때 제주도 해안가에 위치한 가게들이 떠올랐다. 석모도 다리 초입부에 위치한 노지 식당. 가게가 빈티지한게 이쁘다. 가게 안은 작고 이쁘다. 아담하다.주인분이 센스가 좋으신거 같다.작은 가게인데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리는 온국수, 메일국수, 노지김밥 을 시켰다. 기본찬 메뉴들 꾸밈이 이쁘다. ▲ 온국수 ▲ 받았을 때는 몰랐지만 안..

이태원 곱

이태원으로 회사 팀 회식을 왔다. 팀 막내의 추천으로 이태원 곱창 집을 가기로 했다. 이름은 "이태원 곱" 이다. 뭔가 반겨주는 분위기~ "어서와~ 곱창에 소주 콜?? " 곱찹집 특유의 비릿한 냄새도 안나고 깨끗하다. 테이블에 기름기가 없다. 화장실도 내부에 남/ 여 따로따로 있어서 좋다. 셋트 메뉴가 기본 구성으로 되고, 단품으로도 주문이 된다. 우리 테이블은 모듬 3인 + 맑은 해물탕 61.000원 곱창 전골 27.800원 을 시켰다. 기본 찬 곱창은 라산이지 ㅋㅋㅋㅋ ▲ 해물 맑은탕 ▲ 모듬에 붙어있는 서브 메뉴다. ▲ 곱창 전골 ▲ ▲ 모듬 3인 ▲ 모듬은 이쁘게 플레이팅 되어있다. 파인애플이랑 부츠, 떡, 버섯도 있고, 양파위에 우삼겹을 올려놔서 푸짐하게 보인다. 곱창에 치즈 가루가 뿌려져 있다..

강남역 쉑쉑버거

퇴근 후 햄버거가 땡기는 날 이었다. 요즘 쉑쉑버거 는 줄은 안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 예전에는 1시간씩 줄을 서서 먹었다던데 ) 강남역 쉑쉑버거를 먹어보는구나!!! 들었던 데로, 매장은 한산했다. 아마 코로나 19 때문에 더 그런듯 하다. 입구에 들어서니 코로나 19 때문에 열 체크를 했다. 오! 이런거 좋다!! 뭔가 안심이 된다. 매장 사진은 한장만 찍었다. 줄은 안섰지만 매장안에는 사람들이 빼곡히 있어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 메뉴에는 셋트가 따로 없었다. 순간 당황했지만, 자연스럽게 단품들로 셋트를 맞췄다. ㅋㅋㅋ 쉑쉑버거는 바닐라 쉐이크에 프라이를 찍어 먹어야 한다고 들어서, 콜라 대신에 쉐이크를 주문했다. 자세한 메뉴판은 아래 링크를 걸어놨다. 출처 및 메뉴판 ▶ http://www.sh..

PC/PS3 메이크스틱 미니

★★ 내 돈으로 사고 쓰는 리뷰 ★★ PC용 아케이드 스틱을 사려고 찾아보니 너무 비쌌다. 한동안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적정 가격선에서 결정한 아케이드 스틱이다. 11일에 주문했는데 주문 제작 + 코로라19 여파로 9일 정도 지난 뒤에 받았다. 언박싱 고고! 택배상자를 처음 열었을때 파~ 아란 상자에 심쿵!! 이쁘네~ 본체는 움직일수 없게 스티로폼 포장제로 고정 되어 있었고, 스틱은 스티로폼에 씌워져서 안전하게 포장 되었다. USB 연결선이 길어서 불편함 없이 PC (USB) 에 연결 가능하다. 8버튼인데 게임에 연결하면 가운데 색이 있는 버튼들이 기본으로 잡힌다 열심히 철권 하는 ㅋㅋㅋㅋ 제품 스펙 출처 - 인터넷 쇼핑몰 Dungeon And Pocket Survivor Dungeon And Pocke..

º 리뷰 2020.03.23

을지로 장만옥

충무아트센터에서 레베카를 보고 나오니, 시간이 벌써 밤 10시가 되었다. 요즘 "힙지로" 라고 불리며, 유명세를 더하고 있는 을지로가 옆이라 맛집 검색을 해봤다. "장만옥" 고고!! 을지로 3가역 옆에 위치한 장만옥 이라는 중화 식당이다. 힙지로 답게 굉장히 구석에 위치해 있다. 평일 저녁 + 코로나 여파로 웨이팅은 없었지만, 평상시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한다. 가게안은 홍콩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술집같이 어둡고 붉은 조명과 시끌시끌한 분위기의 요리 주점이었다. 메뉴판은 깔끔하다. 올드한 홍콩 영화의 식당 느낌도 나고, 어두운 식당안에 붉은 조명이 개성적이기도 하고, 오늘은 안주를 먹으러 왔지만, 다음에 술 한잔 하러 오고 싶은 곳이다. 식당 구경을 하고 있는 사이에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요리 주점이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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