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으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간만에 강릉 카페거리에 멈춰서 작업을 하기로 했다. 카페를 매우 좋아히고, 사랑한다. 커피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림을 그리거나, 인디 게임 개발, 취미로 하는 블로그 등을 카페에서 할 때가 많아서 특히나 더 좋아하는거 같다. 그래서인지 오늘처럼 멀리 온 날에는 카페 선정기준이 중요하다. 노트북을 하면서 카페에 앉아 경치도 즐겨야 하기 때문인다. 첫번째도 자리, 두번째도 자리!!!! 치열한 눈치 싸움을 할때인 것이다! +_+ 오늘은 이 카페를 선택했다 "커피 아메리카" 주차장도 가깝고, 바닷가 앞이라 시원한 해변가가 탁 트여 있는 카페다. 좋은 자리를 찾아 힘겹게 계단으로 4층까지 올라갔는데 뒤늦게 문밖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걸 보고 좌절... 5층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5층은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