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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더츠커피팩토리

이번 주말에는 가까운 커피숍에 가기로 했다. 가끔 가는 곳인데 간만에 블로그도 할 겸해서 다시 찾아 갔다. 카페 앞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워낙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주차 대수가 넉넉하지는 않다. 대신에 조금더 들어가면 카페 전용 주차장이 있다는 표식과 함께 넓은 공간이 있다. 카페는 굉장히 넓다. 3개층 + 1,2층 테라스 까지해서 넓다.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도 넓어서 편하게 커피 마시면서 쉬기 좋게 되있다. 카운터를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멋스러운 로스팅기가 있다. 직접 로스팅을 하는지, 원두 판매도 같이 있었다. 카운터를 기준으로 왼쪽으로는 제빵실(?) 이 있다. 카페에서 직접 빵을 구워서 판다. 다들 빵을 많이 곁들여서 드시고 계셨지만 우리는 다른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층 안쪽에는 작은 실내 식물원..

영덕 - 강구항 - 박달대게 여행

영덕대게를 먹기 위해, 정확히는 "박달대게" 를 먹기 위해 영덕에 왔다.너무 비싸서 후덜덜덜한 게님인데 이번에 맘먹고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도착한 영덕 강구항은 구름이 많아서 조금 흐린날씨 였다. 그래도 바닷 바람을 맡으니깐 좋다. "강구항" 이다!!! 강구항에 위치한 동광어시장은 아침 일찍 도착해서인지 주차장도 사람도 한산 했다. 뭐지 이 여유로움은;;;; 동광어시장 내부 모습. 어시장은 다 비슷비슷한가 보다. 영덕이라 역시나 온통 대게 뿐 이었다.좋은 식당에서 먹어도 좋지만, 수산물을 먹을 때는 식당을 안 믿기 때문에 직접 골라서 사려고 시장을 찾았다. 영덕에 오면 비슷하게 검색을 할거 같다.대게를 싯가로 여기저기서 말하고 듣다보니 가격이 애매하다. 2020년 1월25일 설 당일에 내가 구맨한 가격..

º 국내 여행 2020.01.26

라오스 - 비엔티안 표 구입

회사 동생과 같이 "라오스 - 방비엥" 으로 여행을 가기로 해서 비행기 표를 구하기로 했다. 제일 많이 쓰는 "스카이 스캐너" 로 몇일을 찾았지만 여행 정책이나 고객 응대가 좋지 못하다는 여행사의 표만 싸게 나오고 있어서, 선뜻 표를 구입하기가 애매했었다. 그러다 알게된 싸이트 인데, 나만 몰랐던거 같다;;;;;; 현대카드 사용자면 비행기표 할인을 받을수 있고, 호텔 할인도 같이 해주는 곳이었다. 결론은 현대 프리비아 에서 표 구입. 7% 청구 할인까지 받아서 산 표는 스카이 스캐너 보다 1~2만 가량 비싸긴 했는데, 일단 항공사 정책과는 별개로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비벼볼수 있으니깐. 밑에는 내가 산 표 가격. 성수기때 여행 가는 표라서 조금 가격이 쌔다. 직장인의 비애 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이..ㅠㅠㅠㅠ..

양평 하우스 베이커리 - haus bakery

양평에 일이 있어 아침 일찍부터 양평에 갔다가, 쉬어갈겸해서 카페를 찾아봤다. 10시가 안된 시간이라 오픈한 카페가 없을꺼 같았는데, "하우스 베이커리" 라는 카페를 검색하게 되고. 이영애가 살던 집, 문희준이 슈돌에서 찾은 집, 이영자와 배종옥님이 방문한 집....등등 이런저런 문구가 많이 달린 카페였다. 기사 출처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112489027 엄청 유명하다니깐 언제 가볼까란 생각으로 일단 고고!! 도착해서 첫 느낌은 엄청 크다!!! "날씨 좋은 여름, 가을때 다시 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오픈시간보다 30분 늦은 10시에 도착했는데도 손님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 이후 계속 손님이 늘어나서 이 큰 ..

백종원의 골목식당 - 온센 텐동

주말을 맞아서 꼭 가보자고 했던, 텐동집을 가보기로 했다. 골목식당을 통해서 텐동을 알았고, 회사 근처 다른 식당에서 텐동을 먹어 보았다. 이후로 온센식당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해오던 참이었다. 온센 텐동 집은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차가 많이 다닌다. 이제는 너무나 유명한 회사!!! 백종원님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 화환이 숨박꼭질하듯 가게 2층에 보였다. 천막 안쪽에 자리가 있는 데 그곳은 대기표가 아닌 입장번호를 받으신 분들이 대부분 기다리고 있었고, 입장번호를 받지 않은 사람은 밖에서 기다렸다. 대기줄은 안쪽에 이름을 적어놓은 상태라서 굳이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데, 입장 번호를 나눠주기 위해 직원이 이름을 불렀을때 자리에 없으면 그냥 넘어가버리기 때문에 다들 기다리고 있다. 안쪽..

청라 삼계탕 전문점 - 경복궁

주말에 갑자기 몸보신 하러 가자고 해서, 집근처 맛집을 찾아보니 청라쪽에 삼계탕이 괜찮다는 후기들이 보여서, 삼계탕 집으로 가게 됐다. 이름이...경복궁;;;;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 사이에 위치해 있고, 진입하는 곳이 불법 주차와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이라 운전하시는분들은 조심하셔야 할듯;;;;; 요즘 법이 장난 아니니깐;;;; 좋은 점은 가게 뒷편으로 주차장이 있다. 나름 자리가 잘 확보되 있고, 공영 주차장도 붙어 있어서 주차는 힘들지 않지만, 여러 식당들이 같이 붙어서 있어서 조금만 사람이 몰리면 주차가 빡세질듯;;; 식당은 크다. 별관이 따로 있지만 사람이 적을때는 따로 운영하지 않는 것 같은. 가게 내부도 깔끔하고 좋았는데, 사람이 많아서 실내 사진은 패스!!! 삼계탕 2개!!! 개..

백종원의 골목식당 - 필동 멸치국수

이날은 너무 추워서 따끈한 국수가 땡기는 날이었다. 마침 있는 곳이 충무로 대한극장이라서 골목식당에 나온 필동 식당을 검색 했는데, 충무로 대한극장 근처로 "필동 멸치국수" 집이 이사를 왔다는 소식을 보게되었다!!! 오!!! 딱 뒤돌면있네!!! "필동 멸치국수" 가게는 충무로역 대한극장옆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쉬웠다. 가게가 훤히~ 잘 보인다!! 한쪽에 골목식당 간판도 보이네!!! 메뉴 주문은 셀프라서 입구 앞에 메뉴 주문 하는 기계를 통해서 주문과 계산을 하면 된다. 멸치국수 5.000원 소불고기 간장국수 6.000원 이거 두개가 왠지 조합이 좋을꺼 같아서 ㅋㅋ 다른 테이블 보니깐 "오늘의막전" 도 많이들 주문했다. 가게는 넓고, 꺠끗하다!! 처음 반찬은 가져다 주시는데, 이후부터는 셀프라는 안..

통영 여행~ 일번지 할매 충무김밥

통영에 왔으니~ 충무김밥을 먹어야겠지!!! 통영에서의 마지막 식사라서 충무김밥을 먹기로 했다. 충무김밥은 워낙 유명한 곳이 많아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지만, 딱 정한 곳이 있었다. 가게는 작았다. 통영은 맛집이라고 해도 가게들이 다 작다. 아마도 지방이라서 그런거 같은?? 이곳도 유명한 곳인데 가게가 작고, 포장이 주인거 같았다. 가게는 할머니 혼자 계셨고, 앉을 자리는 2테이블 정도 있었다. 다행이도 내가 갔을 때는 사람이 없어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메뉴는 고민할 것도 없이 단순!!! 충무김밥 5,000원 해물라면 5,000원 주문을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할머니께서 "생활의 달인" 에도 나왔었네??? 벽면 가득 포스트잇이 붙어있다. 다녀간 손님들이 추억을 남길수 있게 포스트잇을 제공했다. 벽에 ..

통영 여행~ 원조 할매 우짜

서피랑을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살짝 추워서 밥을 먹고 가기로 했다. 통영에 오면 우짜를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우짜 를 찾아보니 마침 딱 !! 근처에 우짜 원조 집이 있었다!!! 서피랑 아래에 서호시장이 있는데 그곳에 위치해 있었다. "원조 할매 우짜" 우짜를 서울에서 한번 먹어본적이 있는데 국물이 자작한 우동에 짜장소스를 부어서 나온 음식이었다. 여기서는 과연 가게는 크지 않았다. 시장에 위치해 있어서 괜히 더 맛있을거 같은 기분 ㅋㅋ 시장 이란곳은 그런곳인가 보다. 같은 맛집이어도 시장에 있으니 더 맛있을꺼 같은 느낌 가격도 비싸지 않았다. 우짜 4.500원 호박죽 4.000원 빼데기죽이 더 유명하다고 하는데, 난 호박죽이 더 좋은걸 ㅠㅠㅠ 주문을 하고 가게를 둘러보는데 유명한 곳이긴 한가보다. 연예..

통영 여행~ 카페 ~ 동피랑 꿈

언제 봐도 동피랑은 이쁜거 같다. 그림 그리는 입장에서 동피랑 벽화들 퀄리티고 좋고 의미 있는 그림들도 많고 ^_^ 몇년만의 통영 여행이라 동피랑에 가면서 너무 많은 가게들이 없기를 바랬지만. 입구부터 이곳저곳에 조금씩 가게들이 생기고 있었다. 조금 아쉬웠다;;; 그렇게 동피랑을 구경하다보니 경치보면서 차 한잔 하고 싶어서 가게를 찾게 되었다. 찾다 보니 동피랑 주민들이 운영하는 가게가 있어서, 그가게로 가려고 했는데 딱 쉬시는 중ㅠㅠㅠㅠㅠ 다른 가게를 찾다가 내려오는 길에 경치보기 좋을꺼 같은 가게를 찾아서 들어가게 되었다, 카페 "동피랑 꿈" 근데 꿈을 좌우반대로 ㅋㅋㅋㅋ 센스 ㅋㅋㅋ "여기 경치 잘보여~" 하고 말하듯 우뚝 솟아 올라와 있다. 가격도 쏘쏘하고 위치도 좋아서 사람이 많을꺼라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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