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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 [º 해외 여행/필리핀 - 보홀] - 보홀 고래상어 투어 리라
2024.10.12 - [º 해외 여행/필리핀 - 보홀] - 필리핀 보홀 나팔링 정어리떼 스노클링 프리다이빙 후기
오전 고래상어 투어를 끝내고,,
다시 한번 나팔링 투어를 갔다 온 후라 배가 많이 고팠다.
저녁은 맛있는 걸 먹고 싶었다.
보홀에서 빠우는 유명한 한인 식당이다.
2024.10.12 - [º 해외 여행/필리핀 - 보홀] - 보홀 망고 과일가게
빠우는 망고가게를 지나다니면서 본 가게이기도 했다.
항상 줄이 서 있길래 신기해 하면서 벼르고 있던 집이다.
보홀에는 맛집이 많지 않아서 맛집을 찾기가 힘든데
그중에서도 빠우는 웨이팅이 긴 식당으로도 유명하다.
저녁 식사시간에 맞춰서 찾아갔다.
웨이팅 리스트가 있고, 앞서 3팀정도가 대기 중이었다.
현장 웨이팅이라 자리를 비운 사이 불리게 되면
다시 웨이팅 해야 된다.
웨이팅이 많은 곳임을 알려주는 대기석.
다른 블로그에서 본 메뉴들이 없다.
메뉴가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많이들 먹는 건 짬뽕 파스타와
허니 갈릭 새우 로 알고 있는데
매운 건 못 먹고 새우는 어제 점보크랩에서 먹은터였다.
유명한 메뉴들은 매운 것들이 대부분이라
맵찌질인 우리는 되도록 안 매운 걸 골랐다.
가게는 크지 않지만 2층까지 있는 식당이었다.
이날 힘이 없어서 2층은 구경가지 못했다.
맥주 먼저 서빙이 왔고 맥주잔도 요청했더니
센스 있게 얼음잔으로 줬다.
버터치킨카레 500페소 (12,500원)
맛있었다.
버터가 들어가서 부드럽고 고급진 카레 맛이다.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보홀에서 제대로 된 맛집(?) 느낌이라
밥 한 공기 더 추가해서 먹었다.
밥 한 공기 추가의 주범은 아래의 시푸드 누들이지만!!
시푸드 프라이드 누들 480페소 (12,000원)
신라면정도 매콤한 누들이다.
해산물도 풍부하게 들었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맛있게 먹을 맛이다.
매콤한 소스가 입맛을 돋운다.
카레랑 같이 먹으니 누들은 맵고,
카레는 달짝지근한 부드러움이 궁합이 좋았다.
거기에 시원한 맥주 한잔.
놀다가 생긴 피로가 다 풀린다!!
https://maps.app.goo.gl/q7e6ShSyQhrdbmA99
2024.09.02 - [º 해외 여행/필리핀 - 보홀] - 보홀 여행 비용 사용 내역 가계부 24101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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