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홀 나팔링 정어리떼 스노클링 프리다이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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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aling Reef

보홀에 가면 꼭 해야 하는 것 3가지가 있다.
1. 고래상어

2024.10.12 - [º 해외 여행/필리핀 - 보홀] - 보홀 고래상어 투어 리라

보홀 고래상어 투어 리라

 

2. 발리카삭

2024.10.13 - [º 해외 여행/필리핀 - 보홀] - 보홀 발리카삭 호핑 투어 - Balicasag Hopping

보홀 발리카삭 호핑 투어 - Balicasag Hopping

 

3. 나팔링
 
3 가지 다 수영 못해도 갈 수 있다.
수중 가이드(안전요원)가 튜브로 끌고 다니기 때문에
꼭! 꼭! 가는 걸 추천한다.

나팔링 셀프 투어,
2일 연속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겠다.

https://youtu.be/ankpxXg5ITo

 <직접 촬영한 정어리떼, 나팔링 수중 산호와 열대어들>
 
나팔링 가는 법은 크게 두 가지다.
1. 투어를 이용.

출국 전에 한인 투어 예약은
네이버 카페나 네이버 쇼핑, 기타 등등. 검색하면 많다.
또는 현지 도착해서 한인 투어 신청은
직접 오션 투리스모를 찾아가도 된다.
오션투리스모가 크고 평이 좋다고 듣고, 읽었다.
https://maps.app.goo.gl/XPFsX8jbTfTAeg4n8

OT OCEAN TURISMO TRAVEL AND TOUR AGENCY · Panglao, Bohol

 
2. 직접 찾아가기.
개인적으로는 직접 가는 걸 추천한다. 어렵지 않다.
블로그에서는 직접 칮아가기 + 후기!로 작성했다.

보홀 어디서든 바이크시클 일명 툭툭이를 찾을 수 있고,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툭툭이 근처에 가면 기사가 손짓으로 부른다.
기사에게 "나팔링"을 말하면서
"나팔링 고, 리턴, 스테이" 이렇게 3가지를 요청하면
"원아워??"  하며 1시간 기다리면 되냐고 반문이 오는데
ㅇㅋ 하면 된다.
나팔링 수영시간(이용시간)이 1시간이다.

바로 타지 말고 "하우 머치?" 하고 질문하면
기사가 600페소를 제시 한다. (또는 그 이상)
그럼 "500페소" 다시 고쳐  흥정하면 고민하는 척
하더니 ㅇㅋ 한다.

500 페소 이하는 개인재량이고
평균적으로 500 페소면 갈 수 있다.
두 번 다 500 페소에 이용했고, 편도도 가능하다.

편도는 기사님이 300 부른다 ㅋㅋ

200 ~ 250 페소로 갈 수 있다.

 

툭툭이 기사님 장점으로
투어 가이드 = 툭툭이 기사 와 같다.
기사님이 같이 내려서 나팔링에서 수영하기 전까지
나팔링 내부 안내와 결제 안내, 자리 선점 까지 도와준다.

기사님이 옆에서 이곳으로 안내를 해준다.
 
나팔링 포인트가 두 군데가 있는데
대부분의 툭툭이 기사님들은 이곳으로 안내해 준다.

이곳이 좀더 가깝다.
 
나팔링을 도착하면 현수막으로 된 곳이 보이는데
환경세를 내는 곳으로 무조건 1인당 100페소를
내야 한다.

바로 안쪽에 테이블이 있고 서명하는 곳이 있는 데  
서명하고 현금으로 인당 100페소 내면 된다.
어른 / 아이 구분 없이 인원수로 계산.
 

현수막 왼쪽 길에는 여행사 센터가 있다.
 

기사님이 계속 안내를 해주는데,
 
센터 앞, 현수막 바로 왼쪽에 입장료를 내는 곳이 나온다.
입장료 100페소 + 수중 가이드 100페소
합해서 1인당 200페소를 현금 결제한다.
 
장비도 이곳에서 빌릴 수 있는데,
오리발, 구명조끼, 수경 등 각각 150페소.
고프로도 빌릴 수 있다.

수중 가이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보홀은 어디서든 수중에서 액티비티를 할 때,
수중 가이드가 동반 되어야 한다.

결제를 하고 나면 이제 안쪽으로 가게 된다.
계속 툭툭이 기사님이 가이드 해주고 있는 중

움막이 보이는 울툴불퉁한 길을
조금만 내려가면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나온다.
 
투어로 온 사람들과 
직접 찾아 오신 분 차이가 좀 나는데,

투어로 오신 분들은 장비가 괜찮다.
현지에서 빌리신 분들은
장비가 조금 노후되어 있다.

툭툭이 기사님이 자리 선정까지 해주신다.
 
난간 앞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데,
이곳에 자리를 잡고 짐을 올려놓고
스노클링을 하러 가면 된다
따로 짐 보관하는 곳은 없는 것 같았다..
( 대부분 한인이라 짐을 건드는 분들은 없다.)

이제 난간을 따라 내려가면 되는데
여기서 부터는 가이드가 직접 안내를 해주고
툭툭이 기사님은 앉아서 쉬신다.

사진상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가게 되는데,
정어리떼를 볼 수 있는 포인트로 이동해야 된다.

 

바다에서 보이는 입구모습.

2번째 방문 했을때 집처럼 보이는 곳에서

가이드들끼리 한국 음악틀고 놀고 있었다ㅋ

정어리 떼 있는 곳까지는

거리는 좀 돼서 발차기 열심히 해서 가야 되는데,
바닷속이 정말 이뻐서 지루할 틈이 없다.
 
가이드가 계속 리드해 주고 챙겨 주기 때문에
걱정 안 해도 된다.
 
https://youtu.be/ankpxXg5ITo

다시 한번 영상 자랑!

영상은 더 많지만 짝궁이 나와서 업로드 안함.

 

모여 있는 정어리 가 신기해서 정어리만 보게 되지만,

나팔링의 산호나 열대어 진짜 이쁘다.

놀다 보면 어느새.....
1시간이 가까이 되서 가이드가 돌아가야 된다고 
신호를 주고 같이 나가면 수영은 끝난다.

 

고프로나 사진기가 있으면
가이드가 찍어주고 촬영해 주는데,
이때 팁을 챙겨 주는 게 매너라고 한다.
 
또한
가이드가 끌고 다니면서 나팔링을 즐기신 분들도
팁을 주는 게 매너라고 한다.
 
수영이 끝나고 밖으로 나오면
툭툭이 기사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 Good??"
 
다시 툭툭이 타고 원위치 하면 되고
비용은 내려서 지불하면 된다.
 
투어보다 최소 몇백 패소는 싸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직접 가는 걸 추천하는 나팔링!!!
 
https://maps.app.goo.gl/3cG6XRVEALYYQCHv8

Napaling Reef · Panglao, Bohol

 
2024.09.02 - [º 해외 여행/필리핀 - 보홀] - 보홀 여행 비용 사용 내역 가계부 241010~241014

보홀 여행 비용 사용 내역 가계부 24101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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