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하면 무조건 고래상어 투어를 빼놓을 수 없다.,
보홀에 고래상어 투어를 할 수 있는 곳이 두 군데 있다.
한 군데는 신생 투어 포인트(앨버커키 Alburquerque)고,
기존부터 있던 곳이 리라 에 위치한 곳이다.
요즘은 현장에서도 표를 살 수 있다고 하지만,
투어 정보도 들을 겸 오션 투리스모에 방문했다.
https://maps.app.goo.gl/bvKNud19wmhmwthY9
예전에는 이곳에서만 표를 살 수 있었다고 한다.
방문하기전 다른 블로그에 글을 읽어보니
티켓 + 픽드롭 투어가 있었지만
지금은 표 만 팔거나
픽드롭+각종장비 대여+고프로 촬영+대기 없이 입장.
이렇게 셋트로 된 투어 뿐이었다.
표만 사면 인당 1,500페소.
투어는 인당 3,000페소.
우리는 직접 이동할 예정이라 표만 구매 하기로 했다.
직접 이동은 툭툭이로 이동하고 1,000페소 정도한다.
2인 투어시
투어는 6,000페소 - 150,000원
셀프는 4,000페소 - 100,000원
5만원 정도 저렴하다.
표 구매 후 나팔링 때 이용했던 툭툭이 기사님에게
오전 5시30분 고래상어 투어를 예약했다.
가격은 1,000페소.
★팁으로 툭툭이 타다가 기사님 좋으면
카톡 아이디 받아 놓으면 좋다. QR로 준다.
그럼 이후 일정에서 툭툭이기 필요하면 카톡으로
픽드랍을 편하게 이용 할수있다.
보홀은 한국인이 많아서 카톡이 다 있다.
나팔링 포스트에도 적었지만
툭툭이 기사님들은 투어 지점에서
결제나 투어 이용 방법에 대한 가이드 역활도 해주신다.
2024.10.12 - [º 해외 여행/필리핀 - 보홀] - 필리핀 보홀 나팔링 정어리떼 스노클링 프리다이빙 후기
미리 예약한 새벽 5시30분에 맞춰 와주셨다.
고래상어 포인트는 차로 50분정도 걸리는 위치다.
고래상어 투어 포인트로 이동 중~~
구름은 좀 있지만 덥지 않아서 투어 하기 좋은 날씨 다.
어느새 고래상어 간판이 보이고 도착했다
얼레?? 내가 찾아보던 사진과는 좀 다른데??
음.....
그 사이에 바뀌었나??
일단 대기번호를 받고 순번을 기다렸다.
우리는 표가 있어서 표 살 필요는 없었기에
직원에게 표를 보여줬다.
그때 툭툭이 기사님도 표를 보더니.
여기가 아니라고 하셨다;;;; 에???
( 아차!! 내가 위치를 안알려줬구나;;;; )
고래상어 포인트가 두군데 있는데
신생 포인트 (앨버커키 Alburquerque) 가
더 가까워 그냥 고래상어 투어 가자고 하면
대부분 기사님들이 이곳으로 온다고 한다. ㅎㅎ;;;
리라 라는 지역에서 진행하는 고래상어 투어 표다.
기사님이 미안하다 했고, 저도 죄송하다 했다.
다시 이동 중~ 차로는 10분 정도를 더 가야된다.
멀긴 하구나;;;
다시 고래상어 펫말(?) 이 보인다.
이곳은 주차비가 있었다. 50페소.기사님 현금 결제.
기사님은 이걸 따로 말씀 안해주셨고,
다른 블러그에도 주차비 이야기는 없었다.
투어로 오는 차들은 안쪽에 주차자리가 있다.
나팔링 때와 마찮가지로 기사님이 가이드 해주신다.
확실히 전 포인트보다 크고 사람이 많다.
기사님이 앞장서서 길안내를 해주신다.
표 받는곳.
표 내면 이때부터 기사님은 쉬러가신다.
입장부터 줄세워서 순서대로 진행하는데
안전수칙에 대한 서명을 받는다.
서명과는 별개로 일정 인원이 모이면
고래상어 투어시의 주의사항에 말해주는데
한국말로 해주신다 ㅋㅋ
선크림 바르면 안된다.
고래상어 터치X, 벌금 나온다.
고래상어 위와 아래에 있으면 안된다.등등
설명을 듣고 밖(?)으로 나오면
대기석과 들어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대기석 옆에 짐보관하는 곳이 있고 무료 다.
키 줄때도 있고, 키 없으면 직원이 직접 잠그고 열어준다.
요기도 건너편 대기석.
짧게는 몇분 길게는 몇십분도 기다린다고 한다.
그래서 새벽도착해서 진행하는게 좋다.
우리 도착시간은 7시였다.
(원래는 6시 30분 도착 예정있었지만;;;)
한인 투어시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한다는 곳이 여기다.
현장 가이드가 부르면 우르르 배에 타러 이동한다.
프리다이빙을 하더라도
이동중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한다고한다.
구명조끼는 빌려준다.
선착장(?)에 작은 배가 떠있는데
가이드 2~3명이 배를 잡고 있으면,
한명씩 배에 올라타는 식이다.
투어 끝나고 들어오는 배.
우리는 한인 투어가 아니다보니 다국적인원으로
이루어진 팀이었다 ㅋ
도착하면 가이드가 잠시 대기 시키고
준비하라고 알려준다.
이때 롱핀 신고, 카메라 셋팅하고 분주하다.
https://youtu.be/Ei4TcueKTng
재난영화 아니다.ㅋㅋ
타이타닉 침몰해서 둥둥 떠 있는거 같지만
다들 열심히 고래상어 구경 중이다.
영상에서 혼자 카누를 타고 계신분들이
새우 뿌리면서 고래상어 끌고 다닌다.
그래서 물 밖에서 보면 사람들이 배를 쫒아 다닌다.ㅋ
조금 대기 하다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면 입수!!
https://youtu.be/D8itzgawbUE
< 핸드폰으로 직접 촬영한 보홀 고래상어 >
https://youtu.be/f_7Eymzu4WI
오사카 카이유칸 에서도 수족관의 고래상어를 봤지만
<오사카 카이유칸 수족관에서 본 고래상어>
수족관에서 보는것과는 비교불가다!!!
보홀에 오면 고래상어 투어는 꼭 해야한다!!
멋있다!!
들어가보면 알지만 새우를 엄청 뿌린다.
그래서 입수 후에는 샤워 필수 다!!
샤워실은 마련되어 있다.
(저 아닙니다.)
부실해 보이지만 샤워실에도 짐올리는 곳 있다.
샤워하고 나와서 밖으로 나가면 툭툭이 기사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이제는 반갑네 ㅋㅋ
이제 툭툭이 타고 복귀 하면 투어일정은 끝난다.
기사님에게는 1.000페소 + 팁100 페소 드렸다.
https://maps.app.goo.gl/4bxJDw32G1TvLtTaA
2024.09.02 - [º 해외 여행/필리핀 - 보홀] - 보홀 여행 비용 사용 내역 가계부 24101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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