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혼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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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시내를 못돌아다니는 지금,

 

렌즈를 구매해야 해서 오랜만에 홍대로 나갔다.

 

코로나 여파로 홍대도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홍대 다니면서 처음으로 온전한 거리를 본것 같다.

 

감상도 잠시 빠르게 렌즈를 사고 돌아가려던 찰라에 어디선가 돈까스 냄새가 흘러 들어왔다.

 

그래!! 집가기 전에 홍대에서 돈까스 먹고 가자!!! ㅋㅋㅋ

 

그렇게 검색을 시작!!! 

 

3대천왕에 나왔다는 돈까스 집이 있었다. 

 

혼카츠. 이미 유명하디 유명한 맛집이었다. 

 

위치가 어려울수도 있다. 지도 앱으로 잘 찾아야 한다 +_+ 

 

▲ 치즈 돈까스 - 10,000원 ▲ 

 

블로그를 하러 간 곳은 아니라서 사진이 별루 없다;;;; 

 

그래도 습관처럼 사진을 찍어놨다;;; 기록용으로 남기는 맛집.

( ...아니......맛집까지는 아니다 ^_^;;;;;;;;; )

 

골목식당 연돈 이후로 많이 보이는 돈까스다.

예전 치즈 돈까스는 고기와 고기사이에 치즈가 들어가 있었는데, 

요즘은 고기로 치즈를 말아서 만든 돈까스를 반으로 자른 형태가 거의 대부분이다.

 

막상 먹어보면 괜찮은 양인거 같은데,

딱 받아서 보ㅓ면 가격이 비싸 보인다.

 

 

▲ 왕 돈까스 - 9,000원 ▲ 

 

돈까스 라면 당연히 "왕돈까스" 다 !!! 경양식 돈까스!!! 

고기를 얇게 두들겨 패서 넓고 바삭한 형태.  먹다보면 느끼해서 김치와 밥을 찾게 되는 그 맛!!!

 

근데 여기는 좀 다르다. 

두껍다!!!!! 

애매한 포지션이다;;;;

 

소스는 경양식인데..고기는 일본 카츠 처럼 두껍다... 

 

"난 고기를 씹고 있어!! " 라는 식감을 강하게 준다.

 

소스는 3가지를 제공해 준다.

 

사진은 없지만 소금도 제공해 준다.

 

가게 벽면 전체를 두른 낙서들.

 

처음에 벽면가득 채운 낙서를 봤을때 

 

MR. DOODLE 이 그림을 그리고 간줄 알았다. 

 

와~ 어쩜 저렇게 빼곡하게 낙서를 할수 있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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