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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토담순두부 강릉 순두부 잘하는집

리리리i 2020. 5. 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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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연휴를 맞아 7번국도 여행을 하던 찰라!!! 
 
연휴였으면 대기열이 길어서 못가지만, 오늘은 평일이니깐 피해서 갈수 있다.
 
 그 이름도 유명한 "강릉 토담순두부". TV 매체에 너무 많이 나와서 모를수가 없다. 
 
3대째 하고 있다고 하던데, 오래 된 식당이라 그런지 위치도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바로 옆에 딱 붙어 있어서
 
찾기도 쉽고 주차도 쉽다.
 

보통 1시간 정도의 웨이팅 후에 먹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오늘은 연휴라고 해도 평일 + 살짝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밥을 먹다 보니 어느새 점심 피크 타임이 됐고, 
 
사람이 많아 지더니 결국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했다. ㄷㄷㄷ

 

여러 TV 매체가 다녀간 흔적들. 
 
보통은 식당안에 전시 되 있거나 현수막 같은걸로 홍보 하고는 하는데,
 
이 곳은 한쪽에 그냥 쌓아 놓은 느낌?? 

 

메뉴는 단순하다. 

 

평일 이른시간에 왔는데도 가게 안에 사람이 많아서 우리 테이블만 찍고,
 
다른 테이블이나 가게 안은 찍지 못했다.
 
--------- 주문 ---------
 
순두부 전골 9,000 원 X 2인분
모두부  9,000 원 를 시켰다.

 

밑반찬 중에는 깻잎이 제일 맛있었다.

 

같이 나온 "모두부"
 
모두부는 따로 조리 과정이 없어서 그런지 바로 나왔다.
 
큰 두부를 반 갈라서 펼쳐서 나온 모양이다.

 

모두부를 먹다보니 순두부 전골 이 나왔다. 
 
평소 식당에서 먹던 매끈매끈한 순두부 형태가 아니라, 모두부 가 풀어진 느낌이었다. 
 

흔히 회사나 집 근처에서 먹는 순두부 찌게의 맛을 생각하면 안될꺼 같다.
 
전골 양념(?) 이 많이 안되어 있어서 그럴까??? 뭔가 하나 빠진 거 같은 데 칼칼한 순두부 전골맛이다. 
 
 
 
100%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만약 1시간 정도의 기다림으로 또 먹을래?? 라는 질문에 "음...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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