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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맛집 & 카페 & 디저트/맛집 55

강릉 토담순두부 강릉 순두부 잘하는집

긴연휴를 맞아 7번국도 여행을 하던 찰라!!! 연휴였으면 대기열이 길어서 못가지만, 오늘은 평일이니깐 피해서 갈수 있다. 그 이름도 유명한 "강릉 토담순두부". TV 매체에 너무 많이 나와서 모를수가 없다. 3대째 하고 있다고 하던데, 오래 된 식당이라 그런지 위치도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바로 옆에 딱 붙어 있어서 찾기도 쉽고 주차도 쉽다. 보통 1시간 정도의 웨이팅 후에 먹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오늘은 연휴라고 해도 평일 + 살짝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밥을 먹다 보니 어느새 점심 피크 타임이 됐고, 사람이 많아 지더니 결국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했다. ㄷㄷㄷ 여러 TV 매체가 다녀간 흔적들. 보통은 식당안에 전시 되 있거나 현수막 같은걸로 홍보 하고는 하는데, 이 곳은 한쪽에 그냥 쌓아 ..

고등어회와 생선구이가 맛있었던 - 주문진 한아름수산

갑자기 고등어회가 급 땡겨서 갔다왔던 주문진항 고등어회하면 제주도가 많이 나오는데 강원도에만 가도 싱싱한 고등어회를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주문진 해안 주차타워에 차를 세워놓고, 멀리 갈거 없이 바로 옆에 붙어있는 주문진 좌판 풍물시장으로 갔다. 여러 가게를 물어본 건 아니지만 사실상 가격은 거의 통일되어 있는지 고등어회는 3마리에 만원 / 한마리에 5천원 비슷비슷한 가게들 사이로 알쓸신잡에 방영되었다는 현수막을 발견!!! ( 알쓸신잡 전회차를 몇번이나 정주행 했는데 왜 기억이 안나지? ) 그래도 알쓸신잡 애청자로서 ㄱㄱㄱ!!! ㅋㅋㅋ 다녀와서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강릉편에서는 통편집 당했다고; 총정리 편에서 부활했다고 한다 오징어 통구이를 먹었다던데 오늘의 목표는 고등어회였기 때문에 패스 ㅎ;;;; 다음에..

노량진 어굼터 - 생선 구이 백반집

토요일 사전투표를 했다.. 코로나 여파에도 깔끔하게 사전투표를 끝내고,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전날에 본 맛녀석들 때문인지 생선구이 백반이 땡겼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마침 있는 곳이 노량진이 근처라서, 인근 생선구이 백반집을 찾았다. 노량진 "삼익주상복합아파트" 지하에 백반집이 몰려 있다. 대충 5~6 개의 식당이 있는 거 같다. 대체적으로 가격도 저렴했고, 밥이나 반찬도 괜찮은거 같았다. 그중에서 우리가 간곳은 "어굼터" 라는 식당이다. 마침 우리가 들어갔을때 손님이 빠진 뒤 여서 사람이 없었다. 밥과 반찬이 셀프 라서 무한(?) 인지는 모르지만 직접 리필해서 먹을 수 있었다. 가격은 근처에 있던 백반집들과 비슷하다. 메뉴마다 위아래로 1000원 정도씩 차이들이 있었다. 기본 찬이다. 그날그날 ..

석모도 노지식당

석모도에 드라이브 봄나들이를 가기로 했다.강화도에서 석모도로 이어지는 다리가 생겼다는 이야기는 들은지 오래지만, 차로 가보는건 처음이다.그렇게 석모도 "보문사"를 보고 나서 따뜻한 국수가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석모도 초입부에 위치한 노지식당 이라는 가게를 찾았다. 다리 앞이라 이뻤을꺼 같았는데, 지금은 공사중인거 같다. 처음에 식당을 봤을때 제주도 해안가에 위치한 가게들이 떠올랐다. 석모도 다리 초입부에 위치한 노지 식당. 가게가 빈티지한게 이쁘다. 가게 안은 작고 이쁘다. 아담하다.주인분이 센스가 좋으신거 같다.작은 가게인데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리는 온국수, 메일국수, 노지김밥 을 시켰다. 기본찬 메뉴들 꾸밈이 이쁘다. ▲ 온국수 ▲ 받았을 때는 몰랐지만 안..

이태원 곱

이태원으로 회사 팀 회식을 왔다. 팀 막내의 추천으로 이태원 곱창 집을 가기로 했다. 이름은 "이태원 곱" 이다. 뭔가 반겨주는 분위기~ "어서와~ 곱창에 소주 콜?? " 곱찹집 특유의 비릿한 냄새도 안나고 깨끗하다. 테이블에 기름기가 없다. 화장실도 내부에 남/ 여 따로따로 있어서 좋다. 셋트 메뉴가 기본 구성으로 되고, 단품으로도 주문이 된다. 우리 테이블은 모듬 3인 + 맑은 해물탕 61.000원 곱창 전골 27.800원 을 시켰다. 기본 찬 곱창은 라산이지 ㅋㅋㅋㅋ ▲ 해물 맑은탕 ▲ 모듬에 붙어있는 서브 메뉴다. ▲ 곱창 전골 ▲ ▲ 모듬 3인 ▲ 모듬은 이쁘게 플레이팅 되어있다. 파인애플이랑 부츠, 떡, 버섯도 있고, 양파위에 우삼겹을 올려놔서 푸짐하게 보인다. 곱창에 치즈 가루가 뿌려져 있다..

강남역 쉑쉑버거

퇴근 후 햄버거가 땡기는 날 이었다. 요즘 쉑쉑버거 는 줄은 안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 예전에는 1시간씩 줄을 서서 먹었다던데 ) 강남역 쉑쉑버거를 먹어보는구나!!! 들었던 데로, 매장은 한산했다. 아마 코로나 19 때문에 더 그런듯 하다. 입구에 들어서니 코로나 19 때문에 열 체크를 했다. 오! 이런거 좋다!! 뭔가 안심이 된다. 매장 사진은 한장만 찍었다. 줄은 안섰지만 매장안에는 사람들이 빼곡히 있어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 메뉴에는 셋트가 따로 없었다. 순간 당황했지만, 자연스럽게 단품들로 셋트를 맞췄다. ㅋㅋㅋ 쉑쉑버거는 바닐라 쉐이크에 프라이를 찍어 먹어야 한다고 들어서, 콜라 대신에 쉐이크를 주문했다. 자세한 메뉴판은 아래 링크를 걸어놨다. 출처 및 메뉴판 ▶ http://www.sh..

을지로 장만옥

충무아트센터에서 레베카를 보고 나오니, 시간이 벌써 밤 10시가 되었다. 요즘 "힙지로" 라고 불리며, 유명세를 더하고 있는 을지로가 옆이라 맛집 검색을 해봤다. "장만옥" 고고!! 을지로 3가역 옆에 위치한 장만옥 이라는 중화 식당이다. 힙지로 답게 굉장히 구석에 위치해 있다. 평일 저녁 + 코로나 여파로 웨이팅은 없었지만, 평상시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한다. 가게안은 홍콩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술집같이 어둡고 붉은 조명과 시끌시끌한 분위기의 요리 주점이었다. 메뉴판은 깔끔하다. 올드한 홍콩 영화의 식당 느낌도 나고, 어두운 식당안에 붉은 조명이 개성적이기도 하고, 오늘은 안주를 먹으러 왔지만, 다음에 술 한잔 하러 오고 싶은 곳이다. 식당 구경을 하고 있는 사이에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요리 주점이라 안..

백종원의 골목식당 - 온센 텐동

주말을 맞아서 꼭 가보자고 했던, 텐동집을 가보기로 했다. 골목식당을 통해서 텐동을 알았고, 회사 근처 다른 식당에서 텐동을 먹어 보았다. 이후로 온센식당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해오던 참이었다. 온센 텐동 집은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차가 많이 다닌다. 이제는 너무나 유명한 회사!!! 백종원님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 화환이 숨박꼭질하듯 가게 2층에 보였다. 천막 안쪽에 자리가 있는 데 그곳은 대기표가 아닌 입장번호를 받으신 분들이 대부분 기다리고 있었고, 입장번호를 받지 않은 사람은 밖에서 기다렸다. 대기줄은 안쪽에 이름을 적어놓은 상태라서 굳이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데, 입장 번호를 나눠주기 위해 직원이 이름을 불렀을때 자리에 없으면 그냥 넘어가버리기 때문에 다들 기다리고 있다. 안쪽..

청라 삼계탕 전문점 - 경복궁

주말에 갑자기 몸보신 하러 가자고 해서, 집근처 맛집을 찾아보니 청라쪽에 삼계탕이 괜찮다는 후기들이 보여서, 삼계탕 집으로 가게 됐다. 이름이...경복궁;;;;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 사이에 위치해 있고, 진입하는 곳이 불법 주차와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이라 운전하시는분들은 조심하셔야 할듯;;;;; 요즘 법이 장난 아니니깐;;;; 좋은 점은 가게 뒷편으로 주차장이 있다. 나름 자리가 잘 확보되 있고, 공영 주차장도 붙어 있어서 주차는 힘들지 않지만, 여러 식당들이 같이 붙어서 있어서 조금만 사람이 몰리면 주차가 빡세질듯;;; 식당은 크다. 별관이 따로 있지만 사람이 적을때는 따로 운영하지 않는 것 같은. 가게 내부도 깔끔하고 좋았는데, 사람이 많아서 실내 사진은 패스!!! 삼계탕 2개!!! 개..

백종원의 골목식당 - 필동 멸치국수

이날은 너무 추워서 따끈한 국수가 땡기는 날이었다. 마침 있는 곳이 충무로 대한극장이라서 골목식당에 나온 필동 식당을 검색 했는데, 충무로 대한극장 근처로 "필동 멸치국수" 집이 이사를 왔다는 소식을 보게되었다!!! 오!!! 딱 뒤돌면있네!!! "필동 멸치국수" 가게는 충무로역 대한극장옆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쉬웠다. 가게가 훤히~ 잘 보인다!! 한쪽에 골목식당 간판도 보이네!!! 메뉴 주문은 셀프라서 입구 앞에 메뉴 주문 하는 기계를 통해서 주문과 계산을 하면 된다. 멸치국수 5.000원 소불고기 간장국수 6.000원 이거 두개가 왠지 조합이 좋을꺼 같아서 ㅋㅋ 다른 테이블 보니깐 "오늘의막전" 도 많이들 주문했다. 가게는 넓고, 꺠끗하다!! 처음 반찬은 가져다 주시는데, 이후부터는 셀프라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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