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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맛집 & 카페 & 디저트/맛집 55

목멱산 호랭이

날씨가 너무 좋은 날이라 날씨를 만긱 하기 위해 남삼으로 향했다. 둘레길을 걸으며, 어디서 시작했는지 어디로 돌고 있는지도 가물가물 해질때쯤 눈 앞에 왠 한옥이 보였다. 여기에 한옥이 있네??? 카페인가 하고 가까이 가서 보니 비빔밥 집 이었다. 오!!! 이름이 "목멱산 호랭이" 인데, "목면산" 이 뭔가하고 찾아 봤더니 "남산"의 옛 말이었다. 건물 이쁘다. 입구에는 간단하게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이있었고, 바로 마주 보이는 곳에 쌀과 유기농 재료로 만든 빵도 팔고 있었다. 유기농 빵이긴 하지만 가격대가 좀 있다. 주전부리도 팔지만 가격이;;; 모든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음식을 받거나 나갈때도 셀프 시스템이다. 비빔밥이 메인이지만 음료도 팔고 있어서, 밥을 먹지 않아도 차를 마시며 쉴수 있었다. 실..

강화도 유진면옥

날씨가 좋은 토요일. 이럴때 찾게되는 드라이브 코스중에 하나가 강화도다. 그중에서도 석모도를 요즘 자주가는 거 같다. "진주냉면 유진면옥" 강화도랑 어울리지 않을꺼 같은 냉면집이 맛집으로 있길래 가봤다. 강화도하면 칼국수가 흔한 메뉴인데. 냉면이라니!! 더군다나 진주냉면 이었다. 대부분 고기육수 냉면을 접하는데, 진주냉면은 해산물(?) 이 육수 베이스라고 나온다. 거기에 육전까지!! 가게는 한산한곳에 위치해 있었다. 주차장이 가게 앞에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도 어렵지 않았다.간판에 써있기는 했지만 식당안에는 육개장 드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먹고 계셨다. 우리는 물냉면!! 비빔냉면!!! 딱 봤을때 돈까스밀면이 생각나는 비쥬얼. 육전이걸 몰랐으면 돈까스인줄;;;국물은 호불호가 갈리..

브런치 라메르샵

# 내돈내산 # 선거날인데 날씨가 너무 좋은 아침. 이미 많은 분들이 자전거며 산책이며 좋은 날을 즐기고 있었다. 오전 시간대라 가볍게 브런치류를 먹기 위해 항상 보기만 하던 카페를 가보기로 했다. 비슷한 위치에 같은 이름의 카페가 두개 있는데, 하나는 "베이커리"고, 하나는 "브런치" 로 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것 같다. 우리는 브런치 카페를 가기로 했고 회센타(수산물복합문화센터) 2층 에 위치해 있었다. 겉보기에는 크지 않아 보였던 카페는 생각(?)보다 내부가 넓었다. 이미 사람들은 만석;;;;;; ( 나만 모르던 아라뱃길 핫한 카페였던가;;;; ) 대부분은 이 메뉴를 드시고 계셨다. 커피 포함하면 괜찮은 가격같기는 했지만, 단 30명 한정이라 주문은 할수 없었다. ( -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5,500..

밀라노 기사 식당

# 내돈내산 # 방송보고 찾아간 "밀라노 기사 식당" 99% 예약제로 운영하는 곳이었다. 인원수에 상관없이 4인석 4테이블만 운영을 하고,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어 1시간 조금 넘는 시간동안 식사를 할수 있다. 우리는 오후 8시에 입장해서 오후 9시 20~30분 사이 정도까지 식사를 할수 있다고 들었다. 간혹 예약 손님이 안오시거나 손님이 빨리 먹고 나가서 자리가 남으면, 현장에서도 손님을 받는것 같았다. ( 예약 손님이 못온다고 연락을 하지 않는 이상, 예약 테이블을 비워두고 오랜 시간 기다려주는 모습도 봤다. ) 우리는 3가지 요리와 와인, 음료를 주문 했는데 요리와 음료 모두 빨리 나오는데, 천천히 하나씩 준비하시면서 나오는 모습이 좋았다. 파스타 하나하나에 직접 치즈를 갈아서 올려주신다. 순두부강..

강남역 압구정곱떡

맛있는걸 먹고 싶은 날 이었다. 퇴근후 동료들과 맛난 걸 찾아보다, 막내가 요즘 곱창 떡볶이가 유행이라며 픽해줬다. 가보자!!! 그렇게 간곳이 강남역 "압구정곱떡" 이었다. 사람들이 많아서 내외부는 찍지 않았다. 우리는 한우곱창떡볶이 S 왕만두튀김 3개 계란(2개) 2개 치즈추가 이후에 콘치즈볶음밥도 주문했다 떡볶이에 들어가는 곱창이라서 별로 기대 안했는데, 곱창 전문점이랑 견주어도 될만큼 곱도 많고, 냄새도 안났다. 왕만두튀김은 속이 실하다!! 치즈가 다 녹으면 드셔도 됩니다. 끝!!! 근래에 먹어본 떡볶이 중에 최고다!!

코엑스 에그슬럿

회사 점심 시간을 이용해 에그슬럿을 다녀왔다. 마침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수 있었다. 입장 하기전 코로나 때문에 QR체크인을 했다. 이후 열체크와 손소독을 마치고 입장 할수있었다. 매장은 밖에서 보던것 보다 커보였다. 햄버거 매장 보다는 커피숍 분위기다. 내부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자동 손 세척기가 있어서, 먹기 전후에 손세척이 쉬웠다. 가격은 좀 비싼편이다. 고기패티없이 스크램블로만 이루어진 기본 햄버거가 7,800원이었다. 클래식한 병콜라가 2,500원 이렇게만 시켜도 10,300원이다. 비싸네;;;; 페어 팩스 7,800원 - 따뜻한 브리오슈 번에 스크램블에그, 마일드 체더치즈,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 스리라차 마요 소스가 들어간 샌드위치. 가우초 14,800원 - 따뜻한 ..

홍대 혼가츠

코로나 때문에 시내를 못돌아다니는 지금, 렌즈를 구매해야 해서 오랜만에 홍대로 나갔다. 코로나 여파로 홍대도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홍대 다니면서 처음으로 온전한 거리를 본것 같다. 감상도 잠시 빠르게 렌즈를 사고 돌아가려던 찰라에 어디선가 돈까스 냄새가 흘러 들어왔다. 그래!! 집가기 전에 홍대에서 돈까스 먹고 가자!!! ㅋㅋㅋ 그렇게 검색을 시작!!! 3대천왕에 나왔다는 돈까스 집이 있었다. 혼카츠. 이미 유명하디 유명한 맛집이었다. 위치가 어려울수도 있다. 지도 앱으로 잘 찾아야 한다 +_+ ▲ 치즈 돈까스 - 10,000원 ▲ 블로그를 하러 간 곳은 아니라서 사진이 별루 없다;;;; 그래도 습관처럼 사진을 찍어놨다;;; 기록용으로 남기는 맛집. ( ...아니......맛집까지는 아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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