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으로 회사 팀 회식을 왔다. 팀 막내의 추천으로 이태원 곱창 집을 가기로 했다. 이름은 "이태원 곱" 이다. 뭔가 반겨주는 분위기~ "어서와~ 곱창에 소주 콜?? " 곱찹집 특유의 비릿한 냄새도 안나고 깨끗하다. 테이블에 기름기가 없다. 화장실도 내부에 남/ 여 따로따로 있어서 좋다. 셋트 메뉴가 기본 구성으로 되고, 단품으로도 주문이 된다. 우리 테이블은 모듬 3인 + 맑은 해물탕 61.000원 곱창 전골 27.800원 을 시켰다. 기본 찬 곱창은 라산이지 ㅋㅋㅋㅋ ▲ 해물 맑은탕 ▲ 모듬에 붙어있는 서브 메뉴다. ▲ 곱창 전골 ▲ ▲ 모듬 3인 ▲ 모듬은 이쁘게 플레이팅 되어있다. 파인애플이랑 부츠, 떡, 버섯도 있고, 양파위에 우삼겹을 올려놔서 푸짐하게 보인다. 곱창에 치즈 가루가 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