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º 맛집 & 카페 & 디저트/맛집] - 대전 성심당 식당 테라스키친
성심당 테라스키친 에서 식사를 마친 후
바로 성심당 대기줄에 합류했다.
식당에 들어가면서 찍은 대기열.
테라스키친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줄이 U 자 였다면,
식사를 마치고 오후 1시쯤 되자 S 형에
성심당 건물 뒤로까지 이어졌다.
그래도 식당, 카페가 아니라 웨이팅이 길지는 않았다.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다.
성심당에 들어서면
빵을 트레이에 담을 때, 줄 없이 왔다 갔다 하면서
담으면 된다고 직원이 계속 안내를 해 주시는데
그게 되겠냐고;;;;;
못 보던 햄버거.
사고 싶었던 애플 브리 샌드위치 는 없었다 ㅠ
못 보던 빵(?) 2. 핫도그.
성심당은 여러 시도를 많이 하면서도,
퀄리티가 절대 낮지 않은 거 같다.
좋아했던 게 없거나 매진, 시간대가 아니어서
아쉬움 가득히 못 살 때면 새로운 걸 맛볼 수 있다.
그 새로운 빵들이 또 맛있다.
이게 반복되며 계속 성심당을 찾는 것 같다.
건강한(?) 빵 들은 한쪽에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구매 후 컷팅이 가능했다.
소금빵과 소금 크로와상도 이쪽에 위치해 있는데,
크지 않은 먹기 좋은 사이즈에
버터의 풍미에 짭쪼름한 소금 입자(?) 가 들어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소금 크로와상이 더 맛있었다.
소금빵을 쓸어 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다.
계산줄도 이번에 갔을 때 더 생겨 있어서
빠르게 계산이 가능했다.
계산 대기줄은 선착순이라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야 빠르게 계산이 가능하다.
성심당 입구에 박스로 포장 되어 쌓여있던
성심당 보문산 메아리
한겹한겹 찢어서 먹을수 있는데, 외부 코팅이 달달하고
안쪽 살은 버터의 풍미가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았다.
선물 줄 것까지 사다 보니 양이 어마하다.
그래도 양과 맛에 비하면 가격이 너무 좋은 거 같다.
성심당옛맛솜씨
이번에 갔을 때 새로운 가게가 더 생겨 있었다.
언제 생긴 지는 모르겠지만,
옛 디저트를 파는 곳 같았다.
성심당에서 빵 사느라 지쳐 사진을 찍지 못해
스샷으로 대체;;;
옛날 스타일의 디저트 들이 있었다.
약과나 찹쌀떡, 앙꼬빵 등등등
빵을 너무 많이 사서 맛만 볼 생각으로
3가지만 낱개로 구매를 했다.
올라가는 차 안에서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다.
성심당 빵집에서 팔아도 될 거 같지만
안에 찹쌀떡이 들어있어서 이곳에서 파는 것 같달까?
달지 않다. 안에 떡이나 팥앙금이 클래식하다.
평소에 먹던 것은 달고, 살짝 굳어(?) 있는 느낌이라면
성심당 약과는 달지 않고 씹는 것이 부드러웠다.
전체적으로 달지 않은 것이 특징인 듯하다.
옛 디저트가 콘셉트라 그런지
자극적이고 인위적인 단맛이 없이,
전반적으로 슴슴하게 달면서
흔히 말하는 어른들이 좋아할 맛 이었다.
성심당에서 계산하고 나오려고 하는데,
김치찹쌀주먹밥이 나와서 추가 구매하게 되었다. ㄷㄷㄷ
자리를 비울 수 없게 만드는 마성의 성심당이다!!!
줄서면서 보다보니
지하상가에 성심당 우동집도 오픈한것 같았다.
성심당 본점 - 네이버 지도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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