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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하우스 베이커리 - haus bakery

리리리i 2020. 1. 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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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 일이 있어 아침 일찍부터 양평에 갔다가, 

쉬어갈겸해서 카페를 찾아봤다. 

10시가 안된 시간이라 오픈한 카페가 없을꺼 같았는데,

"하우스 베이커리" 라는 카페를 검색하게 되고.

이영애가 살던 집, 문희준이 슈돌에서 찾은 집, 이영자와 배종옥님이 방문한 집....등등

이런저런 문구가 많이 달린 카페였다.

 


 

기사 출처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112489027


엄청 유명하다니깐 언제 가볼까란 생각으로 일단 고고!! 

 

도착해서 첫 느낌은 엄청 크다!!!

"날씨 좋은 여름, 가을때 다시 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오픈시간보다 30분 늦은 10시에 도착했는데도 손님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

이후 계속 손님이 늘어나서 이 큰 카페가 꽉 차는걸 보면서 나왔다.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길부터 한옥 뒷마당 같은 느낌이 들면서 잘 꾸며놓은 길을 보는것 같았다.

 

카페 가운데 큰 마당이 있어서 그런지 애견도 중간중간 보였다. 

3개동을 운영하는데, 입구 바로앞에 있는 3번째 동은 노키즈존 + 좌식 이었다.

동마다 특색이 있어 좌식도 있고, 패밀리 룸 같은 프라빗한곳도 있었다.

 

3동은 노키즈존이면서 좌식이다.

본격적인 카페 입구가 보인다. 여기까지 오는길이 이쁘다.

더 이쁜 카페가 보고 싶었는지 계절 탓을 해봤다 ㅋㅋ

 

카페 앞 마당에서 바라본 카페 1, 2동이다.

마당 한쪽에는 포토존이 있었다.
시즌 마다 디자인이 바뀔 것 같았다.

카페 전체적으로 시즌에 맞는 조형물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다.

 

넓은 카페 앞 마당.
진짜 날씨 따뜻한 날 온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계절탓을 ㅠ

빵과 음료를 주문하는 카페 내부는 외부에 비해 생각보다 크지 않았지만, 딱 보기좋게 이쁘게 모여있었다.

오픈시간이라 빵이 계속 나오고 있었다.

 케익은 음료 주문 하는 카운터에 같이 있었다.

카페 전반적으로 비쥬얼에 신경을 많이 쓴거 같다.

빵을 포함해 카페 전체적으로 비쥬얼 깡패다!

아침도 안먹었고, 블로그도 할겸해서
빵2개 조각케익 1개 음료2잔을 시켰는데...

가격이 ㄷㄷㄷㄷㄷㄷㄷ 가격은 좀 창렬했다;;;  

 

 

▲ 하우스 리얼 망고

다른 테이블에서 먹고 있는 것을 보고

"대박!!! 비쥬얼 장난 아니다!!! 이건 꼭 시켜야 되!!" 

라고 생각해서 주문하러 갔다가;;;;  가격 보고 놀랐다;;;;; ㄷㄷㄷㄷ 

 

▲ 앙버터 크로와상 

 

 

▲ 과일 생크림 크로와상 

 

이..이쁘게 잘라야 하는데....

안쪽이 다 생크림이라....무너진다...내가슴이...ㅠ

 

▲ 톰과제리 치즈 케이크 

진짜 꼭 시켜야 되는 비쥬얼 이다.

 

 

맛은 각자 개취니깐 뒤로 미루어두고,

 

인스타나 예쁜 빵사진, 데이트로 오기는 너무 이쁘고 좋은 곳인거 같다.

 

확실히 비쥬얼 깡패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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