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가까운 커피숍에 가기로 했다.
가끔 가는 곳인데 간만에 블로그도 할 겸해서 다시 찾아 갔다.
카페 앞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워낙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주차 대수가 넉넉하지는 않다.
대신에 조금더 들어가면 카페 전용 주차장이 있다는 표식과 함께 넓은 공간이 있다.
카페는 굉장히 넓다.
3개층 + 1,2층 테라스 까지해서 넓다.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도 넓어서 편하게 커피 마시면서 쉬기 좋게 되있다.
카운터를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멋스러운 로스팅기가 있다.
직접 로스팅을 하는지, 원두 판매도 같이 있었다.
카운터를 기준으로 왼쪽으로는 제빵실(?) 이 있다.
카페에서 직접 빵을 구워서 판다.
다들 빵을 많이 곁들여서 드시고 계셨지만 우리는 다른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층 안쪽에는 작은 실내 식물원 처럼 꾸며놓은 곳이 있고,
그곳에 커피 나무도 같이 있었다.
앉아 있으면 힐링 되는 기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찰칵!!
계단에서 보는 2층 입구.
우리는 항상 2층으로 온다.
1층보다 조용하고, 공간 구성이 좀더 넓어서 2층을 애용한다.
2층에 위치한 테라스.
날씨 좋은 날은 테라스에만 앉아 있어도 힐링.
본격적으로 먹방!!
사실 빵을 먹으려 했지만, 샐러드 파스타에 꽂혀서 샐러드 파스타와 커피를 시켰다.
빵은 다른 블로그에서 리뷰 많이 하니깐.
짜잔!!!
다들 커피에 빵이나 샌드위치류를 드시고 계시다가
파스타에 커피 들고 2층 올라가니깐 다른 손님들의 시선이 느껴졌다.
리코타 치즈와 몇가지 치즈가 더 들어가 있는 거 같다.
보통은 오일 소스를 많이 곁들여서 주는데 여기는 치즈가 넉넉히 들어 있어서, 취향 저격!!
비비고...
비비고...
돌돌돌 말아서 야채 푹!! 푹!! 포크로 찍어서~
방울 토마토는 입가심으로~
맛있다. 둘이서 먹기에도 괜찮은 양이다.
카페와서 뜬금없이 파스타 먹방을 했지만,
다 먹은후에 커피 한잔이 즐거웠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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