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룡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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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지 순례인들 마음 저격하는 아담한 제주 속 베이커리”

성산 쪽에서 아주 특별한 빵집을 발견!!
이라기 보다는 이미 유명한 곳이다.
정성과 친절 + 감성이 가득한 빵집이다.

성산에 있던 2일 동안 방문했다. 강추!!  강추!! 무조건 !!

가게는 매우 작고, 외관도 허름 하지만
내실은 너무나 좋다.

빵집을 지나칠 때마다
가게 앞은 항상 손님들 차가 주차되어 있었는데

이런 빵집은 왜 우리 동네에는 없을까 ㅠ

너무나 좋았던 건 시식빵들도 큼지막하게 잘려있었고,
큼지막한 시식빵을 아끼지 않고 적극 권해주셨다.
지금 막 나온 거라 맛있다고 권해주시기도 하고.

동네 빵집 이라기에는 요즘 유행하는 빵들이 많았다.
간판은 옛날 스타일이지만 전혀 예스럽지 않은 빵들!!

잘려 있는 건 다 시식빵이다!! 시식빵 사이즈 봐!!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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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빵

대략 12,000원 정도.
빵 3개를 사고 서비스로 멜론빵을 받았다.
컷팅 부탁드리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컷팅해서 넣어주시는데
우리는 반만 잘라 달라고 부탁드렸다.

우유생크림 크로와상 4,5

흑임자 인절미 4,3

찰치즈빵 3,1

서비스 - 멜론빵

2일 빵

1일 차에 감동을 하고, 2일 차에 더 많이 샀다.

한라봉 바게트 4,8

인절미빵 4,0

한라봉 도넛 3,3

계란 토스트 2,8

오이바게트 6,5 (생각 외로 너무 맛있었다!!)

서비스 - 모카번, 찰치즈빵
오늘은 서비스를 2개나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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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하나하나 너무 맛있다.
더 좋았던 건 사장님(?)들의 마음 씀씀이와 친절이었다.

컷팅도 마구잡이가 아닌
빵이 상하지 않게 위아래로 잘 구분해서
형태와 크림이 섞이지 않게 잘라주시고
샐러드 박스에 하나하나 담아서 포장해주신다.

사장님들의 친절과 서비스가 너무너무 좋은 게
포장해서 숙소에 사 온 빵들을 보면
형태가 망가진 거 없이 정말 먹기 좋게 되어 있다.

제주 성산에 여행 간다면 아니 제주도를 간다면
제주 성산에 위치한 보룡빵집은 꼭 가야 한다!!

최애빵집이 생겨버렸다.

 
https://naver.me/GXAplT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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