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칠순을 맞아 식사할 곳을 찾아보았다.
깨끗하고 프라이빗 룸과 해산물 이 있는 곳을 찾다가,
알게 된 곳이다.
이전부터 체인점에 대해 조금 듣기는 했는데
1인 100달러 랍스터 뷔페로만 알고 있던 곳이다.
지금은 가격이 올라 1인 110달러다.
환율은 기업 은행 환율을 기준으로 한다.
룸은 바이킹스워프 코엑스 점 도 있었지만,
일반 룸이 아닌 주류가 포함된 곳이라
1인 160달러 였다. 식당도 지하에 있어서 패스.
선택한 곳은 롯데타워 4층에 위치한,
바이킹스워프 롯데월드타워 점 이었다.
결국 식사 + 쇼핑으로 주차비 할인 없다!!!!
우리는 바로 옆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이 더 싸겠지 하고 갔다. (속았다!)
방문 차량이 저공해차량, 전기차, 경차 이거나
또는 가족이 다둥이라면
잠실역 공영주차장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지도]
잠실역 공영 주차장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https://naver.me/GlmIAflL
우리는 공영 에다 주차하고서,
SUV 하이브리드 차량이라 50% 할인 받았다.
평일 오전 10시 50분에 주차 시작해서
평일 오후 15시 15분에 결제 했고
주차 시간은 4시간 25분. 주차비는 21,200원.
50% 할인 받아서 10,600원 결제했다.
(자동할인 안된다. 호출버튼으로 알려줘야 된다.)
주말 50% 할인 아니면, 무조건 타워가 제일 싸다.ㅋ
같은 시간으로 계산 하면
롯데타워는 평일 기준 8,400원.
주말기준 13,500원 나온다.
걸어서 6분 거리인데 비추!!
어린이용 식기 셋팅.귀욤
우리는 가족 행사를 위해 룸을 빌렸다.
룸은 많이 없어서 평일로 예약 해야 됐다.
사용했던 룸은 한쪽 벽면이 창으로 되어 있었다.
한식당처럼 따로 준비해 주는 것은 없기 때문에
모든 건 직접 준비해야 한다.
꽃은 아래 글애서 확인 해주세요.
2024.12.05 - [º 가드닝] - 남대문 꽃시장 미래원플라워
따로 테이블 준비도 안 해 준다.
룸 대여는 추가비용이나 특정 조건 없이,
최소 인원만 맞으면 대여가 가능했다.
사전에 준비해 간 현수막과 풍선.
우리는 자국이 남지 않는 테이프를 준비해 갔는데
창문에 양면 테이프 흔적이 많다. ㅋ
바이킹스워프는 케이크 맛집이었다!
"노아 베이커리" 라는 곳인데 케이크가 맛있다.
따로 매장을 찾아가 보고 싶다.
디저트 과일을 제공하는 곳에서는
생망고를 슬라이스 해서 주는데 숙성이 잘되어 있어서,
근래에 필리핀 보홀에서 먹은 망고에 준하는 맛이었다.
홍차는 TWG 가 들어와 있다.
메뉴는 TWG 1837 블랙티 를 제공하고 있었다.
카페는 폴바셋이 들어와 있다.
당연히 아이스크림과 커피의 퀄리티가 좋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카페에서 얼음 빼고 달라고 하면 반만 채워져 있는
음료를 받게 되는데 당연하지만 뭔가 슬픈;;;
하지만 이곳은 !! 다르다!!
아이스라테에 얼음을 빼도 가득 채워서 받을 수 있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ㅋㅋ 뭔가 정신 승리!!!
ABC 착즙, BC착즙, 오렌지 착즙 음료가
준비 되어 있다.
컵을 가져다 놓고 손잡이를 내리면
바로 착즙이 돼서 나온다.
스시는 여타 뷔페처럼 미리 만들어져 있지 않고,
주문을 하면 바로 앞에서 스시를 쥐어준다.
회 역시 주문을 하면 바로 썰어주는데
깍둑썰기하듯 두툼하게 썰어준다.
사시미 아니다 ㅋ 얇지 않다. 직사각형으로 깍둑깍둑!!
최대 3가지 해산물을 주문하면
손질해서 접시에 담아 자리로 가져다준다.
낙지, 키조개, 전복, 피조개, 멍게 등등등이 있어서
원하는 데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생각보다 양은 적지만 주문 횟수는 무한.
바닷가재를 무한으로 먹는 곳으로 유명한 만큼
오픈하면 이곳의 줄이 제일 길다.
한분씩 새로운 접시에 바다가제를 제공해 주는데,
당연히 따뜻할 때 올려주는 것이 제일 맛이 좋지만,
오픈 런으로 먹는 바다가제는 미리 준비된 거라
따뜻하지는 않았다.
그래서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미리 쪄놓은 바다가제 가 다 나가서,
새로 쪄서 제공을 해주는데 이때부터 먹었던게 제일 맛있다.
일단 처음 바다가제는 김이 안 나지만
일정 이후부터 받은 바다가제에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온다.
받다 보면 안에 알이 꽉 찬 가제를 받을 때도 있다.
치즈바다가제, 갈비, 닭, 오징어 등등등
그릴에서 구워주고 최대 3가지를 고르면
접시에 바로 올려준다.
호주산 이지만, 한입으로 된 육회.
왔다가 갔따 하면서 가져가서 먹기 좋다.
바이킹 스워프의 제일 좋은 점은
퀄리티 있는 식사 메뉴 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체 디저트 메뉴를 생산하지 않고,
좋은 곳을 입점시켜서 디저트를 제공하는 게 아닐까 한다.
[네이버 지도]
바이킹스워프 롯데월드몰점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4층
https://naver.me/GkJ3yz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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