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바닷가 앞이 보이는 카페를 찾다가 찾은 곳이다.
뭘 잘못 본 건지 앞에 바닷가를 상상하고 갔는데;;;;
바닷가는 없고;; 뭘 잘못 본 걸까??;;;;
그래도 온 김에 커피 한잔하고 가기로 하고
올라가 보았다.
호텔 로비인 줄;;;
카페는 2층부터 있고 1층은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었다.
주차장 정말 깔끔하고 호테 로비 느낌?
1층 로비. 아무것도 없는 거 좀 아쉽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엘베도 있다.)
나혼산 에서나 듣던 모던 앤 미드센추리 인테리어를
직접 보게 됐다.
그도 그럴게 3층까지 있는 건물인데 입구부터
모던 앤 미드센추리!!!! 인테리어!!!!
하며 뭔가 다자인 뽝!!! 느낌이랄까??
디자인에 엄청 힘을 준 카페인 듯하다.
3층에서 2층으로 내려오는 계단 샷.
2층. 카운터와 빵 메뉴가 있는 공간이다.
대부분 2층에 많이 앉아 계셨다.
아치형 통로와 식사하는 곳으로 좀 더 인테리어가
화려했다.
3층.
2층보다 조금 더 모던하지만 실용직인 카페 느낌이다.
앞, 옆으로 큰 통창이 있어 개방감은 좋은 위치다.
단지 앞과 뒤로는
컨테이너나 창고형 공장이 보이는 단점이 있었다.
주문은 층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카톡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가장 좋았던 거는 자리마다 콘센트가 잘되어 있어서
눈치 안 보고 앉고 싶은 곳에서 노트북 하기가 편했다.
식사를 함께 파는 비스트로 식당이다.
2층에서 식사를 3층에서 커피를 마시는 공간으로
나눠져 있는 것 같았다.
진해 노트북 하기 편하고
모던 앤 미드센추리 인테리어를 좋아한다면
최고의 카페일거라 생각한다.
최근 다녀본 곳중에 요즘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이렇게 힘준 곳은 첨인것 같다.
https://blog.naver.com/odn_2023
[네이버 지도]
오든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신항4로 42-27 1~3층
https://naver.me/GPFol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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