º 해외 여행/일본 오사카

오사카 하카타 모츠나베 오오야마 우메다

리리리i 2024. 5. 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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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교토여행을 한 후
따뜻한 국물이 있는 전골류가 먹고싶어서 찾아보다
모쯔나베 가 떠올라 파는곳을 찾게되었다.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한국어 메뉴판도 있다고 한다.

체인점인 이곳은 우메다 역 근처 쇼핑센터 10층에 있었다.

기본 모쯔나베를 시켰다. 1인분 ¥1800

모듬 구성.

개별 재료도 시킬수 있다.

지금 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이게 그 테이블 차지에 쓰인 반찬인가????
오토오시 「お通し」 라고 불리는 자릿세???!!!

하이볼 ¥528

맥주가 더 비싸다;; ¥693

테이블석과 안쪽 가림막 좌석.

비쥬얼자체는 한국에 먹던 모쯔나베와 다른건 없었다.

공깃밥 ¥319.
면을 넣어서 먹을 예정이라
공깃밥은 하나만 시켜서 나눠먹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숙주가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숙주가 없고 우엉이 들어가 있었다.

면을 추가했다. ¥319
양이 괜찮았다. 일본이라 생면이 나올줄 알았는데,
중화식면이었다.

영수등 받고 조금 당황했는데,
예상 했던 가격보다 돈이 더 나온것이다.
그래서 영수증을 확인해보니 테이블 차지 가 있었다.

보통 일본 술집에서는 테이블 차지를 내는 경우가 있는데,
설마 백화점에 위치한 식당에 테이블 차지가 있을줄이야;

1인에 ¥385 를 받고있었다.

엔화가 싸서 한국에서 먹던 모쯔나베와
가격적으로는 차이가 없었다. 다만, 테이블 차지는 좀;;;

한국에서 먹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맛있는 나베였다.
한식은 아닌데 한식같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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