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4 ~ 23.11.27 ( 3박4일 )
23.11.24 ~ 23.11.27 ( 3박4일 )
■■■ 1일 ■■■
에바항공 이름만 보고는
저가 항공사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우리나라 아시아나 항공에 해당하는
대만 2위 국적기였다.
대만까지의 비행 시간은 2시간 정도지만,
에바 항공은 기내식을 제공해준다.
이름 모를 볶음밥이지만 맛은 괜찮다.
개인적으로는 과일젤리가 맛있었다.
미리 사전 입국심사를 했지만(e-gate),
등록절차가 하나 더 있었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곳 왼편에서
여권 확인, 사진촬영, 지문입력 후 e-gate 도장을
여권에 받으면 오른쪽으로 가서
대만 입국을 할 수 있다.
"트래블 로그"로 실시간 환전 후
출금이 가능 한 ATM 기기를 찾아 출금을 했다.
(광고 X)
부인님이 트래블 로그를 미리 준비해서 갔는데,
너무 너무 편하고 좋을 수가 없었다.
일단 수수료가 없고,
필요한 만큼씩 환전 후 뽑아 썼기 때문에
돈 관리 하는것도 용이하다.
23년 12월 31일까지는 수수료 무료 이벤트 중인데,
트래블 로그가 가능 국가라면 필수 다!!!
원래 트래블로그에서는 대만달러 지원이 안되서
많이들 트래블월렛을 추천했는데
다행히 최근 대만달러가 추가되어
거기다 수수료 무료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어
더욱 좋았다.
- 유심 4G 무제한 5일
- 300NT x2 -------------------------------12,372원
유심 구매. 4G 무제한 5일 짜리를 구매했고,
대만 여행중 느리거나 불편함이 없었다.
여행 전에 포켓와이파이 도시락을 결제했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출국장 밖으로 나가버려서
결국 사용을 못했다 ㅠ
출국장 밖에서 수령할 방법은 없지만
다행히 사용하지 않은 포켓와이파이는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 및 100% 환불을 받았다
막상 대만에서 유심을 사용해보니
가격도 포켓와이파이보다 싼데다 편하고 빨라서
차라리 잘됐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심이 가능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우리 둘 다 이심은 지원안하는 기종이라 ㅠ
폰을 빨리 바꿔야 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공항철도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에 내리면
긴 지하쇼핑몰이 나온다.
- 타이베이 시티몰 - 버블티
- 70 NT------------------------------------ 2,889원
대만에서 처음으로 먹어본 버블티.
대만도 오토바이가 많다.
베트남이나 중국 놀러갔을때 보다 경적 소리가 없다.
- 로얄로즈호텔 솽청홀 - 2박 3일 - 303,433원
2박3일동안 지낸 첫번째 숙소의 간식바.
투숙객은 모두 무료
숙소를 고른 결정적인 이유다.
발코니가 있어서 뒷골목이 잘보이고,
야시장과 역등등 가깝다.
현지 느낌이 물씬 난달까??
편의점에서 파는 계란...
편의점 향기의 주 범인이다. 신기방기;;;;
- 유산동 우육면
- 170 NT X2 -----------------------------14,030원
대만에서의 첫끼.
맑은 우육면과 간장베이스의 홍소우육면이 있다.
간장베이스 강추!!
대기줄은 무조건 있다고 보면 될거 같다.
국수라서 줄이 잘 빠진다.
시먼딩으로 이동. 명동과 같은 곳. 관광지 그자체.
- 삼형매 - 망고빙수
- 210 NT ------------------------------------8,668원
겨울은 망고 시기가 아니라
냉동 망고를 쓴다고 들었다.
그래도 맛있다.
한국에서 먹는 망고는 살짝(?) 풋맛이있는데,
이곳은 그 풋맛이 없고 달달하다.
- 싱푸탕 - 버블티
- 120 NT ----------------------------------4,953원
지나가는 길로 루트를 짜서 두번이나 먹은 버블티 가게다.
흑설탕을 불로 구워서 버블티 위에 올려주는데, 그게 약간 우리나라 뽑기 같은 맛이 나고 흑설탕이 살짝 씹히는게
타피오카랑 섞여서 달달하니 식감이 좋다. 바닥에 타피오카는 따뜻할때 먹으면 쫀득하니 떡처럼 씹히는게 일품이다
기본적으로 뚜벅이로 다녔다. 가로수 부터 사람들이 키우는 식물들까지 해서 너무나 많은 식물들을 볼수 있다.
대만의 나무는 날씨 때문인지 크고 웅장한게 많았는데 줄기가 혈관처럼 역동적으로 얽혀있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거리가 너무 이쁘고 깨끗해서 걸어다니는 즐거움이 있다.
더군다나 계속 먹다보니 걸으면서 다니기 좋았다.
먹고 걷고 먹고 걷고 먹고 걷고 먹고 걷고 먹고 걷고 먹고 걷고 먹고 걷고 먹고 걷고 먹고 걷고 먹고 걷고
- 솽청 야시장 ( 호텔 근처 야시장 )
- 과일 믹스 120 NT ------4,953원
- 동파육 버거 60 NT -----2,476원
- 세븐일레븐 ( 편의점 )
- 대만맥주 330cc - 37 NT --1,525원
- 호로요이 복숭아 - 49 NT -2,020원
- 푸딩 - 20 NT ---------------- 824원
호텔 근처 야시장에서 산
과일 믹스와 동파육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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