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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 경주파스타 그리고...

리리리i 2019. 11. 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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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쪽으로 여행~ 

 

어디를 갈까 하다가 예전부터 "알쓸신잡" 을 보면서 가보고 싶었던 경주로 가기로 했다.

 

차로 달려서 5시간 거리에다가,

 

지인 결혼식을 보고 나면 오후에나 자유시간이라 생각보다 긴 자유여행은 아니었지만,

 

일단 필크뮬리가 유명했기에~ 그곳부터 갔다.

 

11월중순이라 그런지 핑크뮬리도 색이 많이 빠져 있네;;; 아쉽다;;;

 

 

 

필크뮬리...내년 10월에 다시 올께 ㅠ

 

누군가 그랬다. 경주는 피자와 파스타라고 ㅋㅋㅋㅋ

 

황리단길을 들어서서 파스타 집을 찾았다. 

 

자주 가는 홍대도 그렇지만 메인보다 뒷길이 더 좋다!!! 

 

역시나 황리단길 뒷길에 좋은 식당들이 많아서 이쪽에서 찾아 보기로 했다. 

 

그러던중에 발견한 "경주파스타" ㅋㅋㅋㅋ 위에서 언급했지만 경주는 파스타지 ㅋㅋㅋㅋㅋㅋ

 

`

연예인이 다녀갔군요...음음..... "신선로" 파스타가 밀고 있는 파스타 인가 봅니다.

 

그리고 "경주맥주" 라는 가게도 같이  운영을 하는군요

 

가게 안 모습이에요.

 

앉은 자리에서 찍은 뷰라서 입구 반대쪽에도 자리가 많았어요.

 

 

고르곤졸라 피자 13.000원

신선로 크림 파스타 19.800원 ( 파스타가 좀 비싼감이 있지만.... )

 

이렇게 시켰습니다. 

 

메뉴판에 셋트 메뉴와 수제맥주의 이름들이 진짜 센스 넘치는!!! 

디자인을 하다보니 이런 카피라이트가 좋은걸 보면 새삼 오오오오!!! ㅋㅋ

 

 

두메뉴가 같이 나왔는데 일단 고르곤졸라 피자먼저~ 

 

도우는 먹물도우라서 살짝 까무짭짭한데.. 생각보다 먹물의 맛은 안난다는 ㅋㅋ

 

+ 고르곤졸라인데.. 블루치즈맛도 안나는....대신 다른 치즈맛이 강해서 약간...치즈피자맛이랄까?? 

 

다음 메뉴는~ 신선로 크림파스타!!!   처음에 나왔을때..순간 두근두근 ㅋㅋ

 

직원분이 파스타 주시면서 "숟가락으로 드세요~ " 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무슨말인가 0_0;; 눈만 깜박깜박했는데... 

 

먹으려고 면을 보니깐 이해가 되는 ㅋㅋㅋ 아~!! 숟가락으로 먹어야 하는구나 ㅋㅋㅋ

 

피자보다는 파스타가 맛 있었어요.

 

파스타집은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지,

 

오픈이벤트로 인스타에 음식사진을 올리면

 

맥주잔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

 

 

후식으로 황리단길에서 산 떡!!!

 

그리고~ 경주 안압지!!!

 

경주는 주차만 잘하면~ 

 

황리단길이나 경주 문화유산들이 많은 곳들이나 모두 모여 있어서,

 

데이트나 하루여행을 다니기에도 너무 좋은 곳인거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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