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돈내산 # 방송보고 찾아간 "밀라노 기사 식당" 99% 예약제로 운영하는 곳이었다. 인원수에 상관없이 4인석 4테이블만 운영을 하고,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어 1시간 조금 넘는 시간동안 식사를 할수 있다. 우리는 오후 8시에 입장해서 오후 9시 20~30분 사이 정도까지 식사를 할수 있다고 들었다. 간혹 예약 손님이 안오시거나 손님이 빨리 먹고 나가서 자리가 남으면, 현장에서도 손님을 받는것 같았다. ( 예약 손님이 못온다고 연락을 하지 않는 이상, 예약 테이블을 비워두고 오랜 시간 기다려주는 모습도 봤다. ) 우리는 3가지 요리와 와인, 음료를 주문 했는데 요리와 음료 모두 빨리 나오는데, 천천히 하나씩 준비하시면서 나오는 모습이 좋았다. 파스타 하나하나에 직접 치즈를 갈아서 올려주신다. 순두부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