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우동 카덴

 

---

겨울은 뜨끈한 국물이 필요하다.
이전부터 가고싶어서 저장은 해둔곳인데,
드디어 가게됐다.

월요일 퇴근하고 가니 웨이팅은 없었다.

합정역에서 내려 조금만 내려가면 바로 나온다.

내부는 깔끔하다.

앉기전에 미리 셋팅이 되어 있는데,
물도 따라져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이부분은 좀 별로인듯하다.

면은 세번까지 무료로 추가가 가능하다.
일단 면 추가를 해서 주문을 했다.

가케우동 8,000원

그릇크기가 엄청 크다.
세숫대야 냉면 같은 큰 사이즈다.

면이 엄청 굵다.

다른곳에서는 우동을 잘 시켜서 먹지 않는다.
보통은 면이 굵어서 밀가루 맛이 많이 나고,
식감이 좀 불호라....

우동은 이곳이다!! 왜 이제야 먹었을까ㅠ
면이 예술이다.
쫀든쫀듯하고 면이 굵은 데도 밀가루 맛이 안난다.

야마카케 우동. 13,000원.
받았을 때 너무 이뻐서 감탄사가. 우와~ 이쁘다.

영롱하다.

우동에 마 가 갈려서 같이 나오고,
국물이 자작하게 있어서 약간 비빔 우동 같다.

명란 오니기리 2,000원.

안에 명란은 거의 없다.
1티스푼 정도?? 사이즈는 남자 주먹 만하다.
가격 생각하면 가성비 자체는 좋은듯 하다.

우동이 땡길때는 이곳 강추!!

우동 카덴 - 네이버 지도 (naver.com)

네이버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