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쪽으로 여행~ 어디를 갈까 하다가 예전부터 "알쓸신잡" 을 보면서 가보고 싶었던 경주로 가기로 했다. 차로 달려서 5시간 거리에다가, 지인 결혼식을 보고 나면 오후에나 자유시간이라 생각보다 긴 자유여행은 아니었지만, 일단 필크뮬리가 유명했기에~ 그곳부터 갔다. 11월중순이라 그런지 핑크뮬리도 색이 많이 빠져 있네;;; 아쉽다;;; 필크뮬리...내년 10월에 다시 올께 ㅠ 누군가 그랬다. 경주는 피자와 파스타라고 ㅋㅋㅋㅋ 황리단길을 들어서서 파스타 집을 찾았다. 자주 가는 홍대도 그렇지만 메인보다 뒷길이 더 좋다!!! 역시나 황리단길 뒷길에 좋은 식당들이 많아서 이쪽에서 찾아 보기로 했다. 그러던중에 발견한 "경주파스타" ㅋㅋㅋㅋ 위에서 언급했지만 경주는 파스타지 ㅋㅋㅋㅋㅋㅋ 연예인이 다녀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