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홍천 비발디 파크 스키장을 다녀온 후 스크랩 해둔 곳 중에 홍천에 위치한 카페 "쿠실 (kusil)" 에 다녀 왔다. 이미 유명한 곳이라 블로그 리뷰들을 찾아보고 기대감이 상승해 버렸다!! 도착 했을 때는 해가 지고 있던 터라, 조명들로 카페 외관이 더욱 이뻤다. 단독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듯했다. 여기서부터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블로그 리뷰들을 보면서 올라 왔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입구를 들어서면 카페와 별체가 구분이 되어있는데 날씨가 풀렸을 때 오면 외부에서 놀기 좋을 것 같다.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모습. 수많은 접시와 찻잔등이 진열 되어 있는데 입구부터 감탄하면서 들어가게 된다. 유럽 궁전에 와 있는 듯 한 착각이 든다. 인스타 각이다. 정신없이 카페 구경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