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CGV IMAX 에서 듄2 를 보고 용리단길이라고 불리면서 요즘 핫한 동네가 용산 CGV 에서 걸어서 17분 거리로 가까운 편이라 가기로 했다. 도착했을 때는 금요일 저녁 6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테이크아웃은 바로바로 입장이 가능했지만, 테이블석은 웨이팅이 있었다. 날씨가 약간 쌀쌀해서 야외 테이블석은 텅텅 비어 있었다. 야외 테이블에 앉기를 원하면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기다리다 보니 웨이팅 하는 분들에게 차 를 나눠주었다. 새콤하니 히비스커스 차 인 듯했다. 앞에 4팀정도가 있었는데, 너무 늦어질 거 같아 테이크아웃을 하기로 하고 줄에서 빠져 나왔다. 너무나 귀여운 도토리 빵들이 놓여있다. 그릭 요거트 주문 받는 곳. 소품 하나하나 컨셉에 충실하다. 사람이 많아 안쪽은 자세히 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