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를 먹기 위해, 정확히는 "박달대게" 를 먹기 위해 영덕에 왔다.너무 비싸서 후덜덜덜한 게님인데 이번에 맘먹고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도착한 영덕 강구항은 구름이 많아서 조금 흐린날씨 였다. 그래도 바닷 바람을 맡으니깐 좋다. "강구항" 이다!!! 강구항에 위치한 동광어시장은 아침 일찍 도착해서인지 주차장도 사람도 한산 했다. 뭐지 이 여유로움은;;;; 동광어시장 내부 모습. 어시장은 다 비슷비슷한가 보다. 영덕이라 역시나 온통 대게 뿐 이었다.좋은 식당에서 먹어도 좋지만, 수산물을 먹을 때는 식당을 안 믿기 때문에 직접 골라서 사려고 시장을 찾았다. 영덕에 오면 비슷하게 검색을 할거 같다.대게를 싯가로 여기저기서 말하고 듣다보니 가격이 애매하다. 2020년 1월25일 설 당일에 내가 구맨한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