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은 토요일. 이럴때 찾게되는 드라이브 코스중에 하나가 강화도다. 그중에서도 석모도를 요즘 자주가는 거 같다. "진주냉면 유진면옥" 강화도랑 어울리지 않을꺼 같은 냉면집이 맛집으로 있길래 가봤다. 강화도하면 칼국수가 흔한 메뉴인데. 냉면이라니!! 더군다나 진주냉면 이었다. 대부분 고기육수 냉면을 접하는데, 진주냉면은 해산물(?) 이 육수 베이스라고 나온다. 거기에 육전까지!! 가게는 한산한곳에 위치해 있었다. 주차장이 가게 앞에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도 어렵지 않았다.간판에 써있기는 했지만 식당안에는 육개장 드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먹고 계셨다. 우리는 물냉면!! 비빔냉면!!! 딱 봤을때 돈까스밀면이 생각나는 비쥬얼. 육전이걸 몰랐으면 돈까스인줄;;;국물은 호불호가 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