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재배 싹 튼 씨앗들을 컨테이너로 이사

º 가드닝

_리리리 2025. 3. 9. 12:15

셀프 수경재배 시작

전부터 하고 싶었던 수경 재배를 위해이런저런 것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출퇴근시간에 블로그도 보고, 영상도 보고... 수경재배 전용 기계들이 있지만 비용이 비싸고,그 돈이면 그냥 몇 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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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발아가 잘돼서 싹들이 많이 나왔다.

루꼴라와 양상추가 제일 크게 나와서

루꼴라와 양상추 먼저,

스펀지에 씨앗들을 옮기고 컨테이너에 담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엄청 세심한 작업이었다..

혹여나 다칠까봐 조심;;;조심;;;;

임시로 과일 사먹고 남은 플라스틱에

초등학생이 된듯 그리고 자르고 해서 구멍을 내고,

컨테이너를 꼽아 넣어놨다.

투명 플라스틱은 임시 거처다.

아직 뿌리가 길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물과 양액을 많이 사용할 필요가 없을 거 같아

오밀조밀 모아서 최대한 컨테이너에 딱 맞게 했다.

위가 투명이라 크게 의미는 없겠지만

옆면을 은박 테이프로 가려서 뿌리쪽으로 가는 빛은 가렸다.

어느 정도 성장하게 되면 아래에 스티로폼으로 옮길 예정이다.

택배로 식자재 구매하고 받은 스티로폼을 재활용.

컨테이너 사이즈와 식물 사이즈에 맞게 구멍을 내어놨다.

블로그 작성하려고 사진 찍으러 갔는데,

하루사이에 싹이 많이 올라왔다!!!

숫자는 물 1.4L 에 양액 A 2.4ml + 양액 B 2.4ml 적어놓은;;;;

적어 놓지 않으면 일주일마다 물을 갈아 줘야 하는데,

그때마다 찾아서 봐야 할 것 같아 적어놨다.

하고 싶은 건 뭐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