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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카페 투어 :)
종로는 자주 가는 곳 중 한 곳이 아닐까?
맛집이, 카페들이 많아서 자주 가게 되는 곳이다.
종로를 포함해 요즘 카페들은 컨셉은 같아도
그 안에 각각의 개성이 들어가고
먹거리, 디자인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이번에 찾아간 곳도 한옥 카페인데,
요즘 자주 접하는 컨셉의 카페지만
그 안에 디자인과 개성이 들어가서
종로를 찾는 이들과 관광객들이 많은
카페인 것 같았다.
카페에 들어서면 대청에
삼삼오오 앉아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기와지붕과 하늘이 한 장면에 보이며
카페에 대한 기대가 올라간다.
요즘 카페에서 빠지지 않은 메뉴는 단연 빵이다.
이곳도 빵이 메인으로 자리하고 있었고,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괜찮았던 것은
이 곳 만의 특색이 있었다.
팡도르
이곳에서 밀고 있는 빵인 듯하다.
네이버 지도를 통해 리뷰 사진 들을 보니
빵은 조금씩 변경되는 것 같다.
한쪽벽면에 가득 채워져 있다. 디자인이 이쁘다.
대청 쪽은 자리가 없어
카페 안쪽 아랫목 좌식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주변에 외국분들이 많아서인지
나름 외국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느낌까지 들었다.
카페가 한옥이라 옛스러워 더 발길을 하는 거 같다.
카페에서 책 읽으며 시간을 보내다 왔는데,
한옥 카페들이 대부분 자리에 여유가 없다.
이곳도 그 부분이 아쉽긴 했다.
2시간 정도 앉아 있었던것 같은데
어느새 해가 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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