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브런치 2

청라 계란집딸들

일요일 아침 허리가 끊어 질때까지 늦잠을 자고 창 밖 햇살을 멍 타면서 보고 있으니, 따뜻한 커피에 브런치가 생각이 났다. 브런치를 먹자. 검색을 해보니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빵과 브런치가 괜찮다는 까페가 있었다. 이름도 귀여운 "계란집딸들" 메인 스트리트는 아니었지만 대로변 상가에 위치해있어서 주차 하기에는 오히려 편했다. 숙녀분들이나 동화속 카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할만한 컨셉의 카페였다. 디즈니 동화 속 공주가 왕자의 초대로 궁전에 갔을 때, 연회장을 하려하게 비춰주듯 촛불 형상의 샹드리에 가 분위기를 한 껏 더 올러준다.작은 크리스마스 트리. 오전 11시에 한정으로 나온다는 "눈꽃빵" 과 병 음료들. 카페에서 직접 굽는 스콘과 빵들. 인스타에 올리고 싶을 만큼 이쁘게 디자인 되어 있는 빵들..

브런치 라메르샵

# 내돈내산 # 선거날인데 날씨가 너무 좋은 아침. 이미 많은 분들이 자전거며 산책이며 좋은 날을 즐기고 있었다. 오전 시간대라 가볍게 브런치류를 먹기 위해 항상 보기만 하던 카페를 가보기로 했다. 비슷한 위치에 같은 이름의 카페가 두개 있는데, 하나는 "베이커리"고, 하나는 "브런치" 로 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것 같다. 우리는 브런치 카페를 가기로 했고 회센타(수산물복합문화센터) 2층 에 위치해 있었다. 겉보기에는 크지 않아 보였던 카페는 생각(?)보다 내부가 넓었다. 이미 사람들은 만석;;;;;; ( 나만 모르던 아라뱃길 핫한 카페였던가;;;; ) 대부분은 이 메뉴를 드시고 계셨다. 커피 포함하면 괜찮은 가격같기는 했지만, 단 30명 한정이라 주문은 할수 없었다. ( -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5,5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