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티 뮤지엄 - 사진이 많습니다.
이번 제주 여행 하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에 한 곳이다.
보령 녹차밭도 안 가봤지만,
사진으로 보던
넓게 펼쳐진 녹차밭을 보고 싶었다.
오설록 만 있는 건 아니고 같은 계열사인
오설록,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 카페
이렇게 3군데가 같이 운영 중인 곳이다.
오설록 차를 꼭 마셔야 하는 게 아니라면
이니스프리 카페로 가는 걸 추천.
그곳이 소음, 경치, 환경 다 좋습니다.
대부분은 몰라서 오설록 에서 먼저 마시고,
산착을 하다가 탄식을;;
산책을 먼저해서 경치를 보고 카페를 선택하는 걸 강추!!

입구를 기준으로 정면은 오설록이고
옆길로 빠지면 이니스프리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설록부터 산책로(?)가 이어진다.

멀리 보이는게 오설록 건물.
2, 3층도 있다.전망대로 사용 중

오설록 메인 건물로 들어가면
크게 두 공간으로 나눠진다.


한 곳은 차를 블랜딩 하고 테이스팅과 상품을 파는 곳,
다른 한 곳은 카페 + 차를 마실 수 있는 외부 건물.

블랜딩 한 차를 테이스팅도 할 수 있게
작은 잔에 나눠주신다.











카페공간 인데 자리가 시장 처럼 붙어 있어서...
여기가 카페인지 시장인지;;;


공간이 커서 창가 쪽이나 겉으로 돌면
조금씩 분리된 테이블도 나오긴 한다.
그곳이 그나마 조금 덜 시끄럽다.









외부에도 자리가 있어서 날씨 좋은 날은 이곳이 명당!



차를 마실 수 있는 외부 공간도 빠져있는데
이곳도 외부에 앉으면 좋지만


사실 내부도 그렇게 조용 하지는 않다.
갇힌 공간이라 소리가 울린다.










오설록 부터 산책 길 따라서 걷다보면
이니스프리 건물이 나온다.




이니스프리 건물 바로 옆에
이니스프리 카페가 바로 붙어서 이어져 있다.









이니스프리 카페 건물.
이곳에서 녹차밭을 바로 볼수있다.



아래는 오설록 건너편에 있는 녹차밭이다.
오설록도 마찮가지지만 입장료, 주차비는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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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티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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